경영학과 수강신청 시스템 너무 거지같아요;.

경영 회계 금융공학 이 세 전공으로 나눴던건 진짜 거지같은 실패였음.

그 당시 회계전공으로 가는 사람들의 상당수는 cpa에 도전해보기 위해서

근데 경영 전공 중에서도 꽤 많은 수의 cpa준비생이 있음.

 

각설하고

지금은 경영학과로 통합

근데  여전히 05~08 교육과정은 경영전공 회계전공 금공전공이 모두 각각의 과로 분류되있어서

서로간의 수강신청시 일반선택이 됨.

 

그것까진 이해하겠음.

근데, 회계학과 수업은 예로부터 일반선택을 거의 안열어줌.

지금도 거의 회계과 전과목에서 일반선택을 열어논 과목이 거의없음. 거의 모든분반 일반선택 인원 0.

지금 수강신청 현황보면 자리가 매우많음. 분반당 10명 정도는 일선 열어줘도 될텐데.. 진짜 속에 열불남.

 그럼 경영전공자중 cpa 준비생은 회계과 과목을 신청하기가 거의 불가능.

 

더 어이없는건, 지금 금융공학 전공에는 재무2, 관리회계,회계이론, 세무회계 등의 회계과목이 거의다 개설되어 있으나

정작 많은 cpa준비생이 있는 경영 전공에는 회계과목이 하나도 개설안됨.

 

cpa 준비하면서 회계과목은 하나도 듣지 못하고  일반경영과목만 죽어라 듣게 생겼음.

 

학기 시작하고 회계과 교수들 찾아가봤자 잘 안열어줌.

진짜 미치겠네. 이따위 시스템이니 울학교 cpa배출자가 이모양이지.....

 

과를 통합했으면, 수업도 통합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진짜 너무 분통터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