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제주대 로스쿨 통폐합 뉴스보고..

글쓴이2015.03.25 06:12조회 수 2756추천 수 1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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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611551
헤럴드경제=최상현ㆍ양대근 기자]올해로 출범 7년째를 맞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생들이 법조계 불황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
사법연수원생과 비교해 대놓고 차별을 받는가 하면 기업의 계약직 직원으로 들어가는 경우도 상당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로스쿨 학비로 3년간 1억원 넘게 투자해 막상 졸업 후 로펌 취업에 성공해도 한달 수입이 200만원도 채 안되는 변호사도 속출하고 있다.
그나마 변호사시험 합격률도 낮아져 로스쿨 졸업생 3명중 1명만이 변호사가 되는 시대가 올 것이란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로스쿨생을 가장 옥죄는 요인은 해마다 높아지는 변호사시험 문턱이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5일부터 치러지고 있는 제4회 변호사시험의 응시자 대비 합격률은 57~60% 수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1회(87.15%)와 2회(75.17%), 3회(67.62%)를 거치며 합격률이 급감하고 있다.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떨어지는 이유는 합격자 수가 1500명 선으로 유지되는 반면 전년도에 불합격해서 재응시하는 졸업생들은 계속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라면 앞으로 로스쿨 졸업생 2명이나 3명 중 1명만이 변호사가 되는 시대가 올 거라는 지적도 나온다.
취업 시장의 사정은 더 어렵다. 구직 희망자는 꾸준히 늘어나고 있지만 법조계에 불어닥친 일감 한파로 개인사무소부터 대형로펌까지 신규 변호사 채용 규모를 대폭 감축하거나 아예 채용을 않는 경우가 허다하다. 공기업이나 대기업의 법무팀 자리도 사실상 포화상태다.
때문에 일부 졸업생들은 정규직을 포기하고 일반 계약직 직원으로 취업하는 ‘미생의 길’을 선택한 사례도 적지 않다. 지난해 익산시가 변호사 자격을 갖춘 계장급 계약직 직원 1명을 공개모집한 결과 10명의 로스쿨 출신 변호사가 응시한 것은 이들의 힘겨운 취업난을 보여준 단적인 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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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8&aid=0003201994

[이데일리 신하영 박형수 기자] 서울 사립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재직 중인 A교수는 요즘 이력서 4장을 놓고 고민 중이다. 지인들이 로스쿨 졸업 자녀의 취업을 부탁하며 건넨 것인데 청탁을 해 본 변호사마다 손사래를 치고 있어서다. 변호사들은 사람을 더 쓰기는 어렵다며 황당한 제안을 했다. 정식으로 취업을 시켜주는 대신 취업한 것처럼 변호사사무소에 ‘등록’을 해주겠다는 것이다. 이력서 경력난의 빈칸을 채워넣게 해주겠다는 배려(?)다. A교수는 “취업한 것으로 해줄 테니 사무실에 나올 필요는 없다는 말을 듣고 황당했다”며 “로스쿨마다 취업률에 신경을 쓰다 보니 다른 교수들에게도 취업 청탁을 받는 모양”이라고 한숨을 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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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2학년때 취업힘드니마니 차별받니마니 보다
강도가 훨씬 세짐




변협에서 제주대를 고발하니마니 통폐합하니마니 말많던데
뉴스찾다가
이런 뉴스를 찾음
만약 로스쿨 내심 노려보는 1-2학년들이
내 동생이라면 일단은 공기업준비도 같이하라고 말해주고싶음
학부가 스카이였으면 로스쿨하라고했을텐데 이미 부산대 온 이상 두,세수는 접고 출발하는거고 그정도 스펙,노력,기회비용이면 변호사에 뜻이 있지않는이상 학부마치자마자 공기업가는게 훨 나을듯
물론 메이저공기업이 들가기 더 힘들수도있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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