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준생 후배들을 위한 프로보노 자청하겠습니다

특히 경영학 후배들

그 중에서도 경영지원팀

더 세부적으로 <인사,총무,노무>

를 지향하는 후배님들

최근에는 해당 직무에대한열정,이해도가 요구되고있습니다 모그룹 계열사 08학번 인사팀 선배로서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가감없이 인사팀의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 알려드리고자합니다

인사팀은

첫째 , CEO의 입장을 대변하는 지위이자 물리적으로도 가장 가까운 부서로 상급자를위한 친화력이 무엇보다 필요합니다

둘째, 주도적인 능력이 필요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가진 사람이자 내부조직원들이 부딪혀 살다보니 진짜 별의별 사건이 발생합니다 복리후생 사대보험은 그냥 단순과업이고 메뉴얼에 없고 이럴땐 어떻게해야하나 참 낯선순간의 연속이므로 법적으로나 사내 제도상으로나 누가 닦아놓지않은 길을 개척해야할 순간이 굉장히 많습니다.

셋째, 영어능력이 필요합니다. HRD,HRM가 미국에서 파생된 실무학문이다보니 자기계발을 위해선 영어실력(특히 독해능력)이 전제입니다

넷째, 입이 무거워야합니다. 첫째와마찬가지로 회사내부의 소식들을 가장 처음 접하는 부서기때문에 이를 공표할때까지 입이 근질근질해도 참아야합니다

다섯째, 인적자원의 확보 개발 평가 보상 유지까지 거시적인안목은 물론 인적자원관리 전공책을 통한 지식 습득이 필요합니다.
인적자원확보의 타당성이나 평가때 질문지법, 다면평가, 보상의 스캔론,러커플랜 등 시험을 치실텐데요 이거 응용해서 그대로 실무에서 쓰기때문에 이러한 지식은 깊숙히는 아니더라도 베이스는 있는것이 실무면접때 큰 도움이 될것입니다


특히 경영대학 후배여러분

재무,회계는 너무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영업은 성격상 자존심이 허락안하고

만만한게 경영지원 인사/총무/노무일것입니다

틀린건 아니지만 전국의 모든 문과 대학생의 평균적 생각이며 자리도 많지않기때문에 노력을 요하는건 사실입니다

최근 인사 트렌드는 취준생들의 직무역량입니다
그것 출발은 지원자의 직무에대한 관심과 전공 공부부터 시작합니다

이상입니다 더 궁금한거있으면 댓글남겨주시면 최대한 성실히 대답드리겠습니다
저는 그룹 인재개발원 인사는 아니기때문에 캠퍼스리쿠르팅을 다니는 위치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