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존치나 로스쿨에 대한 생각

밑에 글 보고 저보고 로스쿨 까라고 궁예관심법쓰는 사람이 있네요 허허.
일단 사시나 로스쿨이나 다 같은 변호사라고 생각합니다. 요즘같은 세상에 그냥 자격증 중의 하나죠. 공부를 많이 한 만큼 돈을 더 벌기위한 수단입니다.
사시든 로스쿨이든 겉으로야 정의 어쩌고 하지만 솔까말 돈 마니벌려고 하는거죠.
이말을 다르게 생각해보면 국민들에게 서비스정신으로 다가가야한다는 겁니다.
사시가 천명뽑을때부터 특권의식이 많이 희미해지고 철저한 고객서비스마인드로 접근한 과정도 있었고요. 로스쿨도 변호사랍시고 건들거리지말고 이런 겸손한 자세를 배워야한다고 생각하고요.
그렇기때문에 로스쿨은 사시존치하면 로변의 가치가 떨어지느니 하면서 닥반 하는거 보다는 더 열심히 공부해야하고, 사시출신도 자기네들이 대가리다는 식으로 오만해서는 안될겁니다.
요즘같은 치열한 시대에 사시변이든 로변이든 밥그릇 싸움하지말고 어떻게하면 국민들에게 인정받을까를 더 고민하는게 좋을듯 해요.
개인적으로 사시존치 법대부활을 바라는 사람이지만, 사시출신들이 목에 힘주는거 보면 꼴사나울거고, 로스쿨출신들이 개거품물면 욕나오는 평범한사람이죠.
법조인이 되겠다고 준비하는 분들이 특권의식을 버리고 좀 더 낮은 자세로 지식서비스를 통해 밥벌어먹겠다는 소박한 마인드를 가질때 사람들의 인정을 받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