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국화, 나태주

글쓴이2015.06.27 03:34조회 수 409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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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지 않는다면서 먼저
눈썹이 젖어

말로는 잊겠다면서 다시
생각이 나서

어찌하여 우리는
헤어지고 생각나는 사람들입니까?

말로는 잊어버리마고
잊어버리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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