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친군데 너무 안맞으면 어떡하나요

운좋은 왕원추리2015.06.30 15:26조회 수 2296추천 수 1댓글 13

    • 글자 크기
4년넘은 친군데
원래도 툭툭 말 뱉고 무심한건 있어서 저랑 안맞다고는 생각했지만 오래 봐왔고 속얘기도 한번씩 하는데
요즘따라 진짜 안맞다는 생각이 많이드네요.
만나도 기분만 안좋아지고 매우 공격적인 말투라서 저까지 날서게 만드네여
단둘이서는 잘 안보고 저랑 제일 친한친구랑 셋이서 항상 봤었는데 이제 너무 안맞다는 생각들고 항상 자기혼자 비싼척하면서 약속도 잘 안잡아요 ㅋㅋㅋ
어제도 4개월만에 겨우 약속잡아서 만났는데 그동안 속얘기도하고 서운한거 얘기할라고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가벼운얘기만 하다가 집왔어요 ㅋㅋ
그동안은 오래된 친구라서 계속 만났는데
이렇게 기분상하고 갑질하는 친구랑 만날필요가 있나싶습니다.
솔직히 그동안 쌓인것도 많아서 말하고 싶은 마음도 있는데 친구는 그럴마음도 없어보이고 걍 정때문인지 저만 이러나 싶네요
    • 글자 크기
기계과 인서울 (by 정겨운 좁쌀풀) 두 알바 중 어디서 일해야 할까요? (by 침착한 독일가문비)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44044 성적 올려주겠다고 했는데 안해주는 교수님은 뭘까요13 부자 큰개불알풀 2015.06.30
144043 기계과 인서울13 정겨운 좁쌀풀 2015.06.30
오래된 친군데 너무 안맞으면 어떡하나요13 운좋은 왕원추리 2015.06.30
144041 두 알바 중 어디서 일해야 할까요?13 침착한 독일가문비 2015.06.27
144040 국가 장학금 평점 2.51이면 된다는게 어디에 공지되어있지요?13 머리좋은 종지나물 2015.06.27
144039 성적 정정13 개구쟁이 풀솜대 2015.06.25
144038 부대앞 돈까스집 추천해줄만한곳 있나요?13 창백한 광대싸리 2015.06.25
144037 자취하시는분들!!!카페트 사용하시는 분 계신가요?13 건방진 정영엉겅퀴 2015.06.24
144036 [레알피누] 밥먹고 앉으면 오는 잠..13 힘쎈 쪽동백나무 2015.06.24
144035 [레알피누] 백화점직원13 즐거운 비파나무 2015.06.23
144034 교수상담안하고 성적열람방법13 보통의 무궁화 2015.06.22
144033 전과신청서작성 도와주세여 ㅠㅠ13 냉정한 단풍나무 2015.06.20
144032 20대 중반 남자옷..괜찮은 브랜드??13 적나라한 별꽃 2015.06.20
144031 수애닮았다는 말13 해맑은 고추 2015.06.19
144030 ㅅㄹ..13 겸손한 흰꽃나도사프란 2015.06.18
144029 무엇보다 부산대 법대가 아까운게13 야릇한 보리 2015.06.18
144028 어제 과외 면접보고왔는데...이거 해야하나...13 우수한 돌마타리 2015.06.18
144027 헬스 첨 하시는분13 처절한 아왜나무 2015.06.17
144026 딱 한달만 써주는 아르바이트가 있나요..?13 배고픈 더위지기 2015.06.17
144025 [레알피누] 내 얼굴 카톡 프사로 해놓을때마다 캡처해서 올린 뒤 저장하는 친구들13 적절한 불두화 2015.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