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과 진지하게 고민있습니다.

글쓴이2015.06.30 23:22조회 수 2821댓글 27

    • 글자 크기

3학년 재학중입니다

총학점은 2.5정도되구요

2학년 2학기까지 못들은 과목이 4개에 d 받은 과목을 일단 끌어올릴게 7개정도있네요...

그리고 이번 3학년 1학기 친거중에서도 재수강과목이 생길거같구요..


문제는 제가 지금 회의감이 온상태라 공부에도 흥미가 무엇을 하고싶은지도 잘모르겠네요

한심한거 정말 느끼고있는데 멘탈이 정말 안잡히네요

한학기정도 휴학하고싶은데.. 무엇을 하기위해서가 아니라 그냥 일단 다놓고 휴학하고싶습니다 


고등학생때만해도 아니 1학년까지만해도 공부에 대한 열정이 상당했는데 

군대갔다오고나서는 공부보다는 공대다보니.. 인대 상대 공부환경을 부러워하면서 남녀비율 적절하니

학교생활 할맛나겠다 아니면 CC에 대해 로망이 생기고  공부는 우선순위에서 밀리고  이렇게 되다보니

지금 이렇게 됐네요... 지금은 생각은 이러면 안되겠다 싶고 부모님생각도나고 주변친구들 앞서나가는거도 보이는데

학점도 눈에 밟히면서도 아직 젊은나이에 풋풋한 연애 못해보거나 이것저것 다양하게 못해본게 아쉬워서..

그냥 답답합니다 지금 상황이.. 시간흘러가는게 


참 그냥 푸념해봅니다 저같은 사람 없나요?

한학기 휴학하는게 맞는건가요? 같이 가던느낌에서 이탈해버리는 느낌도 강하고.. 기업에서 한학기 뭐햇냐고 묻는것도  데미지가 클거같고 참.. 그냥 좀 재정비좀하고싶어서 쉬고싶은데 맘대로 못하는것도 좀 답답하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13308 문과선배님들 취업은 어떤가요 ㅠ24 냉정한 바위솔 2019.10.04
113307 혹시 밤이나 시간 남을때 전화하고 싶은 사람 있나요?35 귀여운 만첩해당화 2019.08.03
113306 [레알피누] .18 고고한 송장풀 2018.08.28
113305 [레알피누] .11 초조한 애기일엽초 2018.08.09
113304 .14 괴로운 돌콩 2018.07.15
113303 북문 피시방도 요금 이벤트 하나요14 절묘한 보리 2018.07.12
113302 베트맨(합법토토)잘 아시는 분 있나요ㅠㅠ9 명랑한 홀아비꽃대 2018.06.24
113301 도서관 매일가면12 꾸준한 이팝나무 2018.06.21
113300 .3 도도한 개여뀌 2018.06.07
113299 남자가 봉이냐13 친숙한 세쿼이아 2018.03.11
113298 공무원이 학원쌤 할 수 있나요?5 한가한 줄딸기 2018.01.26
113297 곧 회계사 시험 치시는 분들22 피로한 낭아초 2018.01.15
113296 민법교재 회독수8 피로한 왕고들빼기 2017.12.18
113295 .15 생생한 가는잎엄나무 2017.09.23
113294 .10 청결한 층꽃나무 2017.08.08
113293 peet 응시자격3 세련된 솔나물 2017.06.07
113292 토익문제 하나4 침울한 살구나무 2017.03.17
113291 Pass/Fail 과목은 성적에 어떻게 반영되나요 ?6 짜릿한 여뀌 2016.12.16
113290 싸강 시험1 초라한 괭이밥 2016.08.12
113289 패스/언패스 수업3 유능한 벋은씀바귀 2016.07.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