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글쓴이2015.09.12 21:11조회 수 705댓글 16

    • 글자 크기
제쪽에선 관심 없는 사람이 저를 좋아할 때 어떡해야하나요
그쪽에서 예전부터 절 좋아하는거 티내는거 모르는척 하고는 있는데 부담스러워서요
뭔가 그냥 자연스레 대하기가 힘들어요. 이걸 어떻게 말해야 될지 모르겠지만
친하게 대하면 착각하고 나중에 어장관리 당했다 할거같고
또 철벽치자니 너무 오바하는 것 같고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철벽을 친다고 치고 있는데 모르는지 아는지 계속 티를 내고 ㅠㅠ 하 첨엔 그냥 그랬는데 계속되니 싫은 기분이 들 정도네요
이런 상황이니 저 좋자고 제가 좋아하는 사람한테 너무 티내면 안되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쪽 입장에선 별로일 수도 있으니까요
철벽 치는게 옳은건가요?? 철벽은 어디까지가 철벽인지요...
확실히 상대쪽에서 편한 마음으로 안대하니까 저도 불편하게 되는거 같아요
그냥 얼굴 안봤으면 하는 마음도 생겼는데 어쩔수 없이 보게 되는 사이고 하..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83 . 못생긴 삼나무 2016.07.18
182 안녕 .. 그말. 특별한 다닥냉이 2016.04.29
181 따분한 창가에 들이치는 바람에 유치한 누리장나무 2014.08.10
180 마이러버 저렴한 용담 2015.09.19
179 휴...처음 해봤는데 왜..!! 억울한 가는괴불주머니 2015.02.09
178 ㅎㅎㅎ 마이러버!!! 반가워요 매칭되신 착잡한 호랑버들 2019.03.27
177 매칭성공 나이따~ 과감한 오미자나무 2019.02.14
17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까다로운 고삼 2018.03.16
175 [레알피누] 여자들 이상함 부지런한 소리쟁이 2018.05.03
174 2010년 어느 날 그녀를 만났다 생생한 얼룩매일초 2013.05.28
173 . 화려한 개암나무 2015.09.10
172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뚱뚱한 양지꽃 2016.11.09
171 [자동재생]고백 바쁜 터리풀 2014.11.22
170 매칭녀님이 쿨하게 검색허용 안해놓으셔서.. 다친 벼룩나물 2013.03.24
169 콩깍지 진실한 감자란 2015.11.29
168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코피나는 피라칸타 2019.04.27
167 [레알피누] 여자분들 납작한 석잠풀 2020.08.13
166 빗자루님 재매칭 안해주시나요..ㅜㅜ 발냄새나는 작살나무 2014.12.22
165 처음 식당에서 마주쳤는데 절묘한 도꼬마리 2015.11.07
164 마럽 마렵 어리석은 머위 2021.01.2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