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는건지.. 이기적인거 같으면서도 어쨌든 제 맘은 이렇네요

글쓴이2016.03.06 18:53조회 수 2111추천 수 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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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래서 매번 열시까지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만남에 제약이 많았는데 오늘 결과가 나오는 날인데 떨어졌네요..
사실 그렇게 열심히 한거 같지도 않은게 학원에서 열시까지 붙잡혀 있는거 외에 본인이 따로 시간을 들여 한건 시험 일주전부터 정도..?
평소에 열심힌 안 했어요
그런데 떨어지니까.. 또 준비하면 열시까지 잡혀있을테고
또 만남에 제약이 간다고 하니 화가 나요
속상하고 좀만 더 열심히하지 짜증도 나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남친이 떨어졌다고 하는데 위로도 대충밖에 못해주겠어요.. 미치겠네요 ㅋㅋㅋㅋ
본인이 징징거리고 자책하다가
제가 나도 속상하다 ㅜ좀난 더 꼼꼼이 보지 ㅜㅜ 라고 하니 바로 잊고 다시 시작해야지ㅜㅜ 이러는데
뭔가.. 방어하는 느낌.. 아 왜이러죠
이러면 안되는뎈ㅋㅋ ㅜㅜㅜ 아오ㅠㅠㅠ 작작 좀 놀지 진짴ㅋ ㅜㅜ
고시공부는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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