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싸우고 올립니다. 카톡하면서 읽씹 vs 안읽씹 뭐가 더 기분나쁘세요?

글쓴이2016.04.25 21:03조회 수 21683추천 수 8댓글 26

    • 글자 크기

제목 그대로입니다. 제입장에서는 이해가 안되는데, 읽씹보다는 안읽씹이 더 낫지 않나요?

저도 제 스케쥴이 있고, 구지 당장 답장이 필요없으면 조금 짧은 카톡은 미리보기로 해결하는 경우도 많은데,

그때마다 여자친구가 삐지네요.

자기한테 투자하는 조금의 시간도 아깝냐고. 기다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냐고....

 

오히려 기다리는 사람 생각해서 안읽씹하는건데... 

제가 만난 여성분들만 그런지는 몰라도 여성분들은 유달리 연락하는거에 지나치게 집착하는 것 같네요.

이런문제만 생기면, 몇일동안 제가 빌듯이 해야하고 솔직히 피곤합니다. 제가 남자라서 이해 못하는 건가요?

몇일동안 자기기분나쁨만 어필하는 여자친구를 이해해줘야하나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385 옛날에 알고지냈던 동생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싶은데ㅜㅠ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9
384 반짝이 졸업했어요4 어리석은 서어나무 2012.02.18
383 클릭하면 고민상담하고 싶어지는 신기한 글 눈부신 수양버들 2012.02.17
382 여잔데 머리 자를지 말지가 고민8 한심한 아까시나무 2012.02.17
381 고민상담글은 삭제가 안되나요 ㅠㅠㅠ1 난쟁이 개양귀비 2012.02.16
380 ... 소개팅 나갔는데 여자분이7 건방진 산오이풀 2012.02.16
379 이상합니다....3 부지런한 만삼 2012.02.16
378 졸업식날2 답답한 짚신나물 2012.02.16
377 동생과 관계 회복하고 싶습니다.5 찬란한 피나물 2012.02.16
376 그냥 주저리주저리.9 겸손한 보리수나무 2012.02.16
375 이런 생각 저만 하나요?4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5
374 혼자 밥먹기 좋은 곳 어디 없습니까?11 못생긴 노루삼 2012.02.12
373 오늘 한개 먼저 한 김에 고민상담 하나 더 하겠슴15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372 반짝이가5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371 고민있슴..3 밝은 산초나무 2012.02.11
370 룸메가 가끔 똥을 누고 물을 안 내립니다5 포근한 둥근잎꿩의비름 2012.02.11
369 여친보고 우리 오래오래 싸우지 말고 계속 가자니까3 한심한 물푸레나무 2012.02.11
368 낮밤 안 가리고 외로워요1 점잖은 매화말발도리 2012.02.11
367 .7 적나라한 풀솜대 2012.02.11
366 저만의 착각인건가요?6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2.02.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