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고 오버하는친구들 다...관종같아요

글쓴이2016.05.02 00:38조회 수 2346추천 수 4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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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며칠사겼고 오래사겼고를 떠나서
그냥 친구들이 이별했다고 학교 안나오고
막 술퍼먹고 맨날 톡하면 "후...심장아프다.. 하.. 아파..흑... 보고싶어...사랑이또올까"뭐이런얘기 후회되는거 사랑얘기 이런거 하는데 좀 오글거리고 관종같다는생각이 듭니다
저도 사랑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물론 슬프죠 그 크기도 사람마다 다르고 근데저는 속으로 삭여요.막 오버하면서 울고불고 술먹고 할 수 있는데 저도 그만큼 슬픈데 구지 그러고싶지않달까요? 전남자친구가 저헤어지고 맨날 문자로 보고싶다는둥 그런문자보내고 술먹고 전화하고 그랬는데 저도 정~말 사랑했거든요?다시 만나고 싶다고 생각도 많이했고 그 추억을 사랑하는데 걔가 그러는데 화가나더라고요. 있을때잘하지 자기기분대로 문자하고 전화하면단가?왜이렇게 배려가없지?

제가 좀 감정이 좀 없는 편인걸까요?
친구가 톡으로 자꾸 오글거리는말보내는데 제가 공감이안돼서 진심으로 뭐라 말을못하겠네요..
위로는 해주는데 계속 톡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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