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는 왜 앉아 있을 곳이 없을까요?

 

그러니까 야외에 앉아 있을 곳은 많아요...

 

단지 송충이랑 개미가 공격 좀 해온다는거?

 

 

저는 자연대생인데 진짜 앉아 있을 곳 없어요.

 

빈 강의실도 거의 없구요. 단대에 여자 휴게실도 없고 뭐 휴식할 공간 전혀 없어요.

 

있다고 해도 작고 고층에 있어서 접근성이 떨어져요.

 

수업 사이 텀이 있으면 그냥 도서관에 있을 수 밖에 없어요.

물론 시험기간 때가 되면 도서관에 있겠지만..

휴식을 취하고 싶다거나 친구들이랑 대화할려면 갈데가 야외 밖에 없어요.

 

 

다른 대학 친구들이 놀러와도 마땅히 앉아서 이야기 할 곳도 없고..

 

새로 생긴 도서관 근처에도 실내에 편히 앉아 자판기 커피 뽑아 먹을 자리도 없고..

 

 

다른 대학에 보면 학교 안에 카페가 있거나... 식당이 넓어서 앉아 있기 좋다거나...

하물며 단대 마다 앉아서 쉴 공간도 많던데...

 

울 학교는 왜 이렇게 없는 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