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글쓴이2016.05.28 03:35조회 수 891댓글 12

    • 글자 크기

먼저 전 충청도 사람으로 말 끝을 길게 끄는 것 외에 표준어를 쓰는 학생인데요

 

얼마 전 경상도 사람분들 중에 표준어를 쓰는 사람을 보면 때리고 싶다라는 얘기를 어느 한 카페에서 봤는데요 ..

 

그 땐 그랬거니 싶었는데 생각해보니 그럼 3년동안의 부산 생활동안 저를 겪었던 사람들은 어떻게 느꼈을까 궁금해졌거든요.

 

 

이거야말로 지역감정을 일으키는 마음이 아닌가요..?

하다못해 tv를 틀어도 뉴스보도 모두가 표준어인데

그 부분은 어떻게 감내하고 듣는건지..

 

그게 아니라 그 특정 사람 자체가 싫은 와중에 표준어를 쓰니

더 억하심정이 생긴건지 궁금하네요. 물론 그 분 생각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요!

 

어차피 모든 사람 다 만족시킬 수 없는 삶인거 알아도 아직 졸업을 남은 소심한 전 이게 또 새벽에 궁금해졌네요 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73981 의류학과 복전5 날렵한 겹벚나무 2018.01.14
73980 가스터빈 랩실 뭐뭐 있나요?5 발냄새나는 매화노루발 2016.10.18
73979 형법각론 과제..5 배고픈 산자고 2015.06.12
73978 인자관 어떠셨나요..?5 활달한 차이브 2018.07.23
73977 글영면제분반관련 질문입니다5 초연한 삼잎국화 2016.07.19
73976 학교에 토익 지원해주는 프로그램 있나요??5 수줍은 비비추 2017.04.08
73975 금정 조식 몇시까지 하나요???5 센스있는 기장 2019.06.23
73974 각 과별 당선 투표율 그런거 어디서볼수있나요??5 냉철한 시금치 2012.12.01
73973 도시공학과 갈려는데. .5 교활한 가래나무 2016.11.09
73972 이영호 류지혜 ㄷㄷ5 겸연쩍은 금식나무 2019.02.20
73971 국가장학금5 어설픈 잔대 2017.12.27
73970 9급 공무원5 끔찍한 수리취 2014.01.02
73969 샤워를 못해서 고민 ㅠㅠ5 더러운 모란 2013.03.10
73968 전자과 복전 커트 얼마예요???5 똥마려운 산수국 2016.04.01
73967 어제 안신호 교수님 긍정심리학5 불쌍한 일월비비추 2013.09.18
73966 토익 시작 질문이요5 엄격한 파 2014.06.02
73965 군휴학 하려는데5 섹시한 쇠물푸레 2017.07.14
73964 전공기초과목을 일선으로 들었을때는 어떡하나요?5 피로한 쇠별꽃 2014.01.23
73963 다들 방학에 뭐하세요 ?5 참혹한 바위솔 2013.12.19
73962 계절학기성적에 관하여 질문?5 행복한 사위질빵 2013.07.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