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지상주의'의 최대 피해자.

포근한 물아카시아2016.06.07 13:44조회 수 2453추천 수 4댓글 24

    • 글자 크기
안녕하세요? ㅎㅎ.
제목 보셨죠? 네. 바로 접니다.
연애요? 너무 어렵습니다.

이걸 보시는 분 중에 공감하시는 분도 있으실테고 아닌 분들도 계실거에요^^
외모 지상주의의 피해자는 바로 저입니다.
피해자가 있다면 가해자도 있을테지요?
그 가해자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바로 제 자신입니다.
못생긴 외모때문에 용기가 나지 않고 나 자신을 더 가두게 되더라구요. 자신감은 상실하게 되구요.
내가 말 걸면 싫어하지 않을까? 날 이상하게 보면 어쩌지?

긍정적인 생각과 마인드가 필요한데 그런건 어디서 얻는걸까요? 못생깅 외모에도 힘 넘치고 행복해보이시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저는요. 객관적으로 못생긴 외모에 자신감이 없으니 더 못생겨보입니다.
간혹 내가 혹시 내가 이 세상에서 가장 못 생겨보이지 않을까? 하구요.

외모 컴플렉스.극복하신 분들 충고좀 해주시면 새겨듣겠습니다!! 오늘도 화이팅.
    • 글자 크기
'오래된'커플의 기준?!! (by 잉여 광대수염)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 (by 코피나는 실유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7903 '몇몇' 남자분들, 친해지려고 놀리고 디스하는거 싫어요!!57 똥마려운 조록싸리 2018.07.04
57902 '아 내가 병신이다!!!' 를 읽고16 착실한 병꽃나무 2013.10.09
57901 '어장관리'31 피곤한 꿀풀 2015.07.28
57900 '어장관리'의 정확한 정의에 대해 토론해봅시다. 여성분들 도와주십쇼10 멍청한 줄민둥뫼제비꽃 2015.07.28
57899 '연애의 참견' 보고 느낀 점3 어리석은 혹느릅나무 2019.12.31
57898 '오래된'커플의 기준?!!9 잉여 광대수염 2013.09.13
'외모지상주의'의 최대 피해자.24 포근한 물아카시아 2016.06.07
57896 '이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구나' 하고 느끼는 순간?14 코피나는 실유카 2016.03.29
57895 '자기'라는 말17 빠른 풀협죽도 2015.03.07
57894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를 읽으며17 머리좋은 토끼풀 2016.10.31
57893 '집에가기귀찮다' 의 의미15 부자 클레마티스 2016.09.06
57892 '친해지고 싶다' 라는 의미의 범위는??11 겸손한 고사리 2015.10.24
57891 '하루가 멀다하고 '5 피곤한 자주괭이밥 2015.12.03
57890 (4 황홀한 꽈리 2016.05.17
57889 (15) 학교앞에 사가미 오리지널 판매하는 곳 있나요?14 피로한 대추나무 2016.06.24
57888 (19) ㄲㅊ작으면 속으로 얼만큼 실망하시나요?58 허약한 수양버들 2019.06.29
57887 (19) 가끔은 그냥1 날렵한 바위취 2020.06.01
57886 (19) 가혹한 진실7 눈부신 물매화 2018.08.12
57885 (19) 관계중 신음소리16 한심한 푸조나무 2017.07.15
57884 (19) 관계할 때14 겸손한 쉽싸리 2020.11.2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