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끔찍한 얼레지2016.08.25 15:38조회 수 1051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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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썸타는 남자분이계신데 그분이 띠동갑이예요
전 이제 회사에 들어간 신입인데 그분은 팀장님(서로 다른 회사예요)
그런데 신입이다보니 회사생활이 너무 힘들고 상사들한테 혼도 많이 나고 제 잘못이 아닌데도 혼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
아무튼 자기전에 이 썸남이신분과 통화를하는데 저의 오늘 하루를 말하다 상사들하고 있었던일을 말하면 계속 상사들 입장에서 편들면서 오히려 제가 상사들을 이해하라는 식으로 얘길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서운하단식으로 말했는데도 미안하다고는 해도 계속 이런식이더라고요ㅜ
그래서 좀 삐져서 연락도 안받고 그랬었는데 삐진줄도 모르고 바빠서 그런줄만 알고...하...
저랑 안맞는거죠?
정리하는게 맞는거겠죠?
서로 나이차가 나니 이해하기 힘들겠죠?ㅠ
그냥 어디 얘기할곳이 없어 여기에라도 글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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