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분 계시나요?ㅠㅠ

우수한 도깨비고비2016.10.15 00:59조회 수 4358추천 수 3댓글 61

    • 글자 크기
일단 저는 여자구요
반짝이에 올라오기도 하고 도서관 쪽지도 많이 받아보고 길가다 번호 물어보시는 분도 많아요
새로운 집단? 그런 곳 가면 항상 관심을 표현하는 남자분들이 생기구요

근데 제가 원래 카톡이라던가 연락을 딱히 용건이 없으면 먼저 잘 안하고 카톡이 와도 답장을 느리게 하는 성격이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저런 분들한테 연락이 오면 귀찮아요... 만나는것도 시간낭비같고 ㅠㅠ
딱히 잘해보고 싶은 생각이 없으니까 그런거 같은데, 친구들이 남자는 오래봐야 한다, 만나다보면 좋아질수도 있다 그러는데 그 과정이 너무 귀찮고 신경쓰여서 딱히 하고싶지않아요..
그래서 항상 잘 안되다보니까 불편한 사람이 늘어나는 것도 싫고 ㅠㅠ 그냥 좋은 지인?으로 계속 지내고싶은데 그런 관계가 끊기는 것도 싫고요...

연애를 하고싶긴 한데 저한테 관심표현하는 남자들이 딱히 반갑지 않아요.. 제가 좋아하지 않다보니까 그런것 같은데 저같은분 계시나요??

원래 귀찮더라도 계속 연락하고 몇번 만나보기도 해야하나요? 그러다보면 관심이 생겨서 잘되기도 하나요?
근데 딱히 그런 노력을 하고싶지는 않은데 ㅠㅠ 제가 이상한건가요?

그냥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연애를 할 수 있을까요?ㅠㅠㅠㅠ
    • 글자 크기
[레알피누] 저 좋아한다는 애들이 (by 우아한 배나무) 요새왜이렇게 질문받는글이많나요? (by 엄격한 개머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23 [레알피누] .61 현명한 나도바람꽃 2013.09.09
522 .61 싸늘한 진범 2015.07.17
521 남성분들 피부 좋아 지는법 알려드릴게요(여성분말고 남성분만)61 친근한 수박 2015.05.14
520 [레알피누] 남친있게 생겼다?!61 무좀걸린 말똥비름 2014.05.14
519 -61 활동적인 참오동 2015.05.26
518 [레알피누] 2년사귄 선배랑 헤어졌어요61 흐뭇한 둥근잎유홍초 2016.04.08
517 너무 외로울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61 현명한 붉은토끼풀 2018.06.29
516 -61 예쁜 우산이끼 2016.07.24
515 마이러버...님61 발랄한 단풍나무 2012.10.07
514 [레알피누] 저 좋아한다는 애들이61 우아한 배나무 2015.06.06
저같은분 계시나요?ㅠㅠ61 우수한 도깨비고비 2016.10.15
512 요새왜이렇게 질문받는글이많나요?61 엄격한 개머루 2015.04.16
511 19) 여자분들61 점잖은 좀쥐오줌 2015.11.03
510 [레알피누] (19) 제 남친 어디까지 봐줘야 하나요??61 바쁜 물봉선 2019.01.19
509 tchu61 털많은 관중 2017.04.20
508 왜 여자들은 속옷이 비춰지는 옷을 입나요?61 초조한 벼 2019.05.24
507 썸남이랑 다니다가 마주친 사람이 썸남 가리키며 누구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답해요?61 착실한 누리장나무 2018.05.07
50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61 뛰어난 신나무 2014.12.12
505 여자친구 교정 문제61 겸손한 노랑제비꽃 2017.10.11
504 저도 연애를 해보고 싶어요61 때리고싶은 쑥부쟁이 2017.06.1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