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수록

의연한 별꽃2012.12.08 04:24조회 수 1059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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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난 남자 ㅋ 곧 졸업하는 고학번의 20대 중후반.

언제부턴가 여자를 만나도 설래이지 않는다

사귀었던 여자친구들에게 사랑한다 말은 하지만

말만 할 뿐 진정으로 사랑하는가 스스로에게 반문하면 답은 항상 아니다

지금도 물론 이런 상황이 현재 진행형 .

여친이 맘에 안드는 것도 아니고

결혼 상대로도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만

그건 어쩌면 객관적인 사실들에 대한 내 수용의 입장일뿐 감정적으로는 아니다

정말 맘에 드는 여자를 만났을 때

설래였던 어린시절로 돌아가고싶다

나이 좀 들고 경험치도 쌓은 다른 분들께선

이런 감정 느끼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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