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클럽갔어요

글쓴이2017.05.25 02:34조회 수 2712댓글 19

    • 글자 크기
3년동안 사겼는데..
서로 한 번도 클럽에 안가봤거든요.


남친이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하고 밤 늦게까지 술먹는다고 하더라구요. 1시쯤 혹시나하고 전화했는데 안받다가 , 1시 30분쯤 남친이 집에 귀가할때 전화왔어요


글고 넘어갔는데.. 남친이 새로산 폰을 구경하다가 우연히 클럽에서 찍은 동영상을 봤습니다. 들킨거죠
저한테는 클럽간거를 거짓말한거에 대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제 입장에서는 만나는 동안 상대방에대한 예의라고 생각해서 안갔어요. 그런데 남친 입장에서는 호기심에 한 번 가본거고, 잠자리나 다른 목적없이 간거라고 하더라구요. 글고 가서 춤만췄기 때문에 , 클럽간게 안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 자기랑 안맞다고 , 앞으로 갈생각이 없다고 이야기했어요.


호기심에 궁금해서 가볼 수 있다고는 생각하는데,
아무래도 섭섭합니다..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504 1 포근한 백목련 2021.03.22
41503 2 까다로운 마삭줄 2018.10.03
41502 39 재미있는 맑은대쑥 2015.05.08
41501 34 불쌍한 함박꽃나무 2015.05.05
41500 71 이상한 노루귀 2015.09.03
41499 6 찌질한 대극 2017.09.30
41498 12 치밀한 산뽕나무 2016.06.12
41497 4 억쎈 꽃기린 2015.05.21
41496 1 따듯한 해국 2018.08.22
41495 2 의젓한 돌양지꽃 2017.06.29
41494 ㅡ,ㅡㅓ1 부자 반하 2018.09.11
41493 ㅡㅐ3 끌려다니는 사랑초 2016.09.17
41492 ㅡㅜ1 치밀한 삼지구엽초 2013.09.21
41491 ㅡㅡ18 똑똑한 구기자나무 2016.02.27
41490 ㅡㅡ6 난감한 율무 2015.03.20
41489 ㅡㅡ 요게 기분나쁘나요??16 서운한 돼지풀 2018.04.28
41488 ㅡㅡ..17 저렴한 야콘 2018.01.04
41487 ㅡㅡㅡ10 화사한 병꽃나무 2015.06.15
41486 ㅡㅡ매칭남30 키큰 청미래덩굴 2012.10.31
41485 ㅡㅡ여자들 집에 좀 박혀있으면 안되나?6 착잡한 윤판나물 2013.04.2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