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듯 많다고 투정하면 애매한 24세.
솔직히말해서 난 이제 더이상 순수한 연애를 못 할 것 같다.
아니 내가했던게 사랑이 맞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다..
사랑을 했다기엔 적잖이 타오른게 없었고
연애를 했다기엔 어른의 그 무언가를 흉내내었을 뿐이고
다같이 타오르기엔 너무 늦었던것..
그게 짧은 연애후 느껴오는 감정이었다.
연애는 머리로 하는거같다. 그래서 힘들었는데...
마음을 다 내어주기엔 내가 너무 활짝 열지 못하는거같다..
그게 제일 문젠데.. 솔루션이 어디없나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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