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제일 찌질할때

글쓴이2017.10.13 05:27조회 수 4157추천 수 13댓글 7

    • 글자 크기
25살~28살

동기나 후배는 다 취업하고
좀더 어린 후배들은 화석이라서 말도 못걸고
밥먹으려고 지갑을 열어보면 천원짜리 몇장만 있어
오늘도 삼김으로 하루를 때우고

집에서는 취업 어떻게되가냐 누구는 어디 취업했다더라
채용공고가 올라온 직장에 자기소개서를 쓰려니
대학생활동안 내가 뚜렷히 이룬건 없어 첫자적기부터 어렵고
자기소개서는 나중에 적자 생각하고 자격증탭을 누르면 더커져오는 막막함...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한다.
    • 글자 크기
목록

댓글 달기

정렬 검색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783 학교안이나 가까운곳에서 신문 구입할수 있는곳?7 청결한 자라풀 2012.11.20
55782 휴1 멋쟁이 이질풀 2013.11.23
55781 고민있어요3 똑똑한 고삼 2015.03.15
55780 .8 때리고싶은 왜당귀 2015.03.15
55779 친구가 짜증나네요1 절묘한 둥근잎유홍초 2015.06.19
55778 자자 운좋은 갓끈동부 2016.06.07
55777 .4 착실한 코스모스 2016.06.28
55776 .10 황송한 쑥갓 2016.09.03
55775 .2 머리좋은 돼지풀 2017.09.24
55774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힘좋은 산단풍 2018.07.25
55773 ,4 눈부신 가시연꽃 2018.10.25
55772 아버지2 유능한 사철나무 2020.05.30
55771 .5 발냄새나는 자작나무 2020.10.23
55770 마럽 오늘이 찐막이다.1 태연한 흰꽃나도사프란 2021.04.04
55769 실패한 사람들 공개구애가 필요하다고 봄8 활달한 쑥부쟁이 2012.10.05
55768 마이러버 방학때도 해요?6 눈부신 수박 2012.10.30
55767 흠...매칭녀 아이디검색이 안되네요4 청아한 붉은서나물 2014.04.02
55766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4 끔찍한 독말풀 2015.07.20
55765 [레알피누] 여자분들 똑똑한 노루오줌 2016.01.05
55764 -1 상냥한 고란초 2016.05.31
정렬 검색
이전 1 ...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151 152 153 154 155 156 157... 2937다음
검색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