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번호따일때요

글쓴이2017.10.20 01:32조회 수 3050댓글 26

    • 글자 크기
수줍은 모습 잔뜩 보여주면서
떨리는 목소리로
‘ 저.. 그 다른게아니라... 이상형이라 그런데요....(우물쭈물) 연락처좀 주실 수 있나요....?’
하면서 찐따미 뽐내면서 번호따기
vs

묘사를 뭐랄까

뒤에서 저기요! 하면서 앞으로 몸 숙이면서

한발짝 앞으로 성큼 걸어가서

해맑게 웃으면서

당돌하게 ‘지나가다가 봣는데! 요 제 이상형이라 그런데 번호좀 주실 수 있을까요?!!’

하면서 똥꼬발랄하게 번호따기

뭐가 더 호감이에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023 많을땐 많고 없을땐 엄청 없는듯12 부지런한 개비름 2015.06.15
41022 마이러버7 찌질한 산호수 2015.09.21
41021 사랑하고싶네요19 교활한 대추나무 2015.10.05
41020 갑자기 외로워 죽을거 같아요 왜이러죠3 키큰 진범 2016.01.04
41019 대화끊어지면4 활동적인 수박 2016.05.04
41018 대학원생도 마이러버 지원되나요?5 찌질한 참새귀리 2016.10.16
41017 이별 후 잊는다는 것6 진실한 댓잎현호색 2017.03.13
41016 .4 해맑은 개쇠스랑개비 2017.03.23
41015 .10 머리나쁜 산비장이 2017.08.18
41014 .1 정겨운 물매화 2017.12.03
41013 .1 개구쟁이 산박하 2018.05.25
41012 나는 너무 어린연애7 피곤한 배초향 2019.01.22
41011 마이러버 신청하러 온 직장인인데2 뛰어난 홑왕원추리 2021.06.29
41010 마이러버 자기소개에16 무심한 호두나무 2012.11.22
41009 장거리연애...힘드네요6 근육질 섬말나리 2013.03.10
41008 사실은12 멍한 비수수 2013.03.25
41007 있잖아4 우아한 귀룽나무 2013.04.05
41006 나이차8 이상한 분단나무 2013.04.13
41005 매칭후 대화팁6 가벼운 좀씀바귀 2013.07.24
41004 후기6 멍청한 쑥갓 2013.09.1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