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글쓴이가 장난으로 마이러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거짓글을 게시하였고운영자가 해당 사용자를 추적하여 영구정지 처리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댓글을 보면
운영자는 회원의 고유번호를 알수있고, 그 고유번호는 익명게시판이어도 파악이 가능해 보입니다.
또한 그 고유번호를 통해 마이러버 참가 여부까지 파악한걸 보면, 참가당시 입력한 정보들도 알수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실명, 학번등은 알수없겠지만, 댓글이나 게시글 데이터들이 쌓이다보면 어느정도 추측이 기능해지며,
마이러버 신청글을 볼수있다면 신상은 거의 알 수 있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합니다.
악의적인 사용자도 있겠습니다만, 익명게시판을 통해 부끄러운 고민을 털어놓는 사용자들도 많고, 익명성을 통해 자기 소속 집단의 불합리함을 고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운영자님께서 악의적으로 이런 권한을 이용하여 회원들의 신상을 알아본다던가 하리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말 만약에 운영자가 마음만 먹는다면 익명게시판이든 아니든 언제든지 고유번호와 부산대아이디 등을 알아낼수 있단건 꺼림직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이피누 운영자는 마음만 먹는다면 해당 정보들을 확인할 수 있는 것인가요??
지금의 운영자는 그럴지 않더라도, 새로운 운영자가 악의적이고 장난이 심해 언제든지 사용자들 신상을 파악할수 있다 생각해보면 이런 권한은 어떻게든 없애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트 운영상 이게 불가능하다면, 고정공지사항으로 운영자는 언제든지 고유번호와 부산대아이디 등을 파악할 수 있단 내용을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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