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좋아했는데

글쓴이2017.11.28 01:49조회 수 1959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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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우연히 알게 됐다가, 다시 우연히 연락을 했고,
이번에는 노력을 해서 확실하게 마음을 전해야겠다 했는데, 너는 그런 마음이 없었나보다. 서로가 서로를 받아 들일 수 있는 시간만 기다렸지만 그 시간은 계속 오지 않았지. 오해일거 같기도 하지만 지나간 연락을 되돌아 보면 오해가 아닌거 같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든다.

차라리 내가 너의 일상을 배려하지 않고 솔직하게 마음을 전했으면 어땠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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