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방 관계...

육중한 개미취2017.11.29 00:37조회 수 423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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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하는데 방음이 잘 안되거든요 정말 거의 다 들리는 편이에요

근데 최근에 방에서 사랑을 나누게 됐는데 방음이 잘 안되서 좀 부끄럽기도하고 옆방 분들한테 죄송하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일부러 낮부터 저녁시간까지 하는 편이기도 하고 최대한 조용히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민폐는 민폐라 생각이 돼서

알바도 안하고 용돈도 안받고 부모님께 월세만 지원받는 상황이라 만날때마다 모텔을 가기도 어려울거 같아요

고민좀 했는데 그냥 내방인데 저정도 조심만 하면되지라는 이기적인 생각이 들기도 하고..

같은 고민해보신적 있으신 분들 계신가요??? 조언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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