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저번에 여기 고민 글 올렸었던 사람입니다.

괴로운 꼬리조팝나무2018.05.08 23:10조회 수 2684추천 수 1댓글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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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랑은 일년 넘게 사귀고 있고, 저는 학생이고 남자친구는 자취하는 직장인 입니다.
요즘들어 게임하는 거 때문에 자주 싸웠었고,
그거때문에 똑같이 싸우는 와중에 남자친구가 요즘들어서 자기의 시간이 나에게 너무 맞춰져 있다고,,
그리고 자취방에 매일 불쑥불쑥 찾아오는게
부담스럽다,, 나에게도 개인적인 시간을 달라고 해서
저도 조언을 얻고자 여기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여기서 많은 분들 조언을 듣고, 한 4일정도는? 남자친구가 쉬고싶다고 하는 시간에는 연락도 안하고 쉬라고 해주고 했었는데,
그때 부담스럽다고 했던 그 말이 자꾸 걸려서
어떻게 이야기가 나왔는데,, 결국 또 싸우게 됐습니다. (남자친구가 오라고 해서 남자친구집에서요)
남자친구가 하는말이 그럼 그때 이야기안하고 이제와서 이야기 하느냐고,, 그럼 이해해주는척 배려해주는 척한거냐고 오히려 저에게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 자취를 시간한거 이해하고 그리고 그 공간 존중받고싶어하는거 이해하는데
그 단어선택이 서운했다고 하니까,
그럼 지금 또 우리집 와서 이렇게 다다닥 쏘고 가면
이거는 배려해주는거냐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제 행동이 화가 난다고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오늘은 이만 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내일 이야기하자고 했더니 그렇게 하자고 그럼 내일 다시이야기하자고 하네요.
주차장까지 배웅해주고 제가 집에 오는길에 기분은 풀어라고, 서로 오해해서 생긴일인데 기분은 서로 풀자고 전화햇더니 알겠으니까 내일 이야기하자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내일 무슨이야기 하게 이러니까 자기도 생각좀하고 무슨 이야기할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씻고와서 씻고왔다고 카톡하니 먼저자겠다고 잘자라고 카톡이왔습니다,,
일이백일 사귄것도 아닌데, 그리고 저만 잘못한것도 아닌데 왜이렇게 마음이 불안하기도하고 서운할까요..? 오늘행동이 저도 그렇게 잘못된건가요?
내일 헤어지자고 할까봐 또 그거는 걱정되네요
원래 화나면 나중에 이야기하자고 항상 회피하다가 자기가 풀리면 또 헤헤거리는 스타일이거든요 남자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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