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거나 서운한거 못 들어주는 남친...

글쓴이2018.10.29 00:13조회 수 2695추천 수 3댓글 16

    • 글자 크기

저도 힘든일이 있거나

남자친구한테 서운한 일이 생길 수도 있잖아요

근데 막상 말하면

오히려 화를 내고 짜증내고

그 자리에 저 두고 가버려요

 

분위기 좋게 해서도 말해봤고

돌려서도 말해봤는데

결국은 듣자마자 화내요

막 별일 아니게 이렇게이렇게 해줘 카톡 한마디 해야

이러면 알겠다 하고 넘어가는데

아닌 일은 오히려 화를 내버리니 말을 못하겠어요

 

그래서 말을 안하려고 했는데

그런일들니 쌓이니 제가 왜 이런 연애를 해야하나 싶고

상대방한테도 아무래도 좋은 태도가 안 나오는거 같아서

말을 해서 서로 이야기해서 풀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되요...

 

지금 심적으로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라

남자친구가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는데

오히려 남자친구때문에 신경이 쓰이니

그만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683 [레알피누] .1 무거운 겨우살이 2020.03.16
58682 .1 재수없는 벼룩이자리 2019.01.14
58681 ,1 머리좋은 흰괭이눈 2019.04.01
58680 .4 귀여운 창질경이 2019.11.11
58679 .1 냉정한 송악 2019.02.03
58678 .1 뛰어난 눈괴불주머니 2019.05.01
58677 . 멍청한 돌나물 2020.03.31
58676 .2 절묘한 겹황매화 2020.06.07
58675 .1 깨끗한 사과나무 2019.01.31
58674 소설1 초조한 꽃며느리밥풀 2020.05.15
58673 .2 귀여운 송장풀 2019.01.18
58672 .1 어두운 변산바람꽃 2019.05.16
58671 ,1 교활한 골담초 2019.03.15
58670 -2 착실한 동의나물 2020.12.04
58669 .3 냉정한 박태기나무 2019.04.15
58668 .3 운좋은 히아신스 2019.09.30
58667 .5 초연한 호박 2020.05.06
58666 .9 훈훈한 은분취 2019.04.30
58665 그래 난 실패했다 처참한 풀솜대 2019.12.13
58664 소설1 냉철한 털도깨비바늘 2020.06.0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