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분들 질문...

글쓴이2019.04.17 00:08조회 수 1325댓글 9

    • 글자 크기

전 남자고 최근에 직장 동기모임에서 여자동기에게 고백을 받았는데요 답은 확실히 못 줬고요

 

선톡이 온다던가 동기모임 자리에서 별다른 신호가 없었는데 갑작스러운 고백을 받은터라 고민을 많이 했었거든요..

 

고민ㅎㅏ다보니 사귈마음이 있다면 이렇게까지 고민하지않았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거절을 표현하려는데요

 

그냥 관심은 정말 고맙지만 누굴 만날 마음이 없어서 잘해주지못할거같다. 미안하다  이런식으로 짧게 말하는게 나을까요...?

 

구구절절까지는 아니더라도 제 과거 연애사까지 얘기하는건 오바맞죠...? 괜히 위처럼 너무 짧게 답하는게 성의없어보일까봐 걱정이네요..

 

거절해본적이 몇번없어서.. 너무 착잡하고 미안하네요ㅠㅠㅠ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64 아만다 ㅋㅋㅋ재수해서 합격했네요 ㄷㄷ3 수줍은 복분자딸기 2014.12.09
17663 헤어지자는 너의 말에5 보통의 좀씀바귀 2014.12.09
17662 크리스마스때 콘서트 관람 어떤가요!?13 바쁜 새박 2014.12.09
17661 이런 여친 사귀고싶다..17 피곤한 뚝새풀 2014.12.09
17660 .19 의연한 개모시풀 2014.12.09
17659 여자친구가 커플링 같이 안해준다고 삐지네요25 유별난 가지복수초 2014.12.09
17658 시험기간에 연락하는거 어때요?4 황홀한 참다래 2014.12.09
17657 .12 자상한 새팥 2014.12.08
17656 시험잘친거보다 더 뿌듯하네6 창백한 부처손 2014.12.08
17655 하하..제눈이 낮은걸까요10 의연한 삼백초 2014.12.08
17654 전 여친 남친들 가끔 생각나고 그런분 있으세요 ?28 활동적인 개옻나무 2014.12.08
17653 의도적으로 반말하려는 남자17 처절한 산철쭉 2014.12.08
17652 시험기간에 쪽지주는거 부담되겠죠???6 서운한 떡갈나무 2014.12.08
17651 헤어진 여친 중도서 자꾸 마주치네요 하ㅋㅋ7 활동적인 개옻나무 2014.12.08
17650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7 처참한 애기나리 2014.12.08
17649 밥한번 먹자5 운좋은 벼룩이자리 2014.12.08
17648 괜한 오기와 희망8 현명한 해국 2014.12.08
17647 보고싶다10 자상한 월계수 2014.12.08
17646 갑자기 사라진 선배님4 착실한 비비추 2014.12.08
17645 [여자들 필독] 남자 성경험 유무 구별하는법30 눈부신 방풍 2014.12.08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