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컬하게 따져보면 모르는남자는=위험 낙인 찍는 건 오류임.

저렴한 애기똥풀2013.07.20 15:46조회 수 1257추천 수 1댓글 5

    • 글자 크기

여자들 보면 보통 같이 알바하는 오빠나 과선배 혹은 술자리에서 친해진 남자가 아니라면 위험한 사람으로 인지해서

피하게 되는데..

 

따지고보면 살인마들도 알고보면 다들 주변에 자신을 좋은 이미지로 보는 동네사람들이 있고 친구들이 있음.

모르는 남자라도 천천히 친해지고나면 다 똑같은 사람임.

어떤 남자가 실제로 위험한 남자라면 그건 당신이 알 수 없습니다. 정말 위험한 남자는 자신이 위험하다는것을 잘 숨기기는 남자 입니다.

 

그리고 알바나 술자리 등은 오히려 그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 일부러 여자가 많은 알바를 찾아갔을 확률이 90%임..

보통 남자들이 여자를 만나기 위해 선택하는 가장 일반적인 패턴이 이렇다 이거임. 술자리는 말할 것도 없고.

오히려 얄팍한 수를 잘 쓰는 이런 남자들이 음흉하고 여자를 이용할 가능성 높음.

모르는 남자가 여자에게 접근했다고 그 남자가 카사노바라는 것은 아님. 오히려 서툰거죠.

(서면,해운대 같은 분위기는 예외)

 

그러니깐 모르는 남자가 접근해도 싫은 인상만 아니라면 천천히 알아가면서 판단하라 이거죠.

반드시 같은 학우 알바생 술집에서 우연히 만난 위트남 에게만 기회를 주진 말라는 말.

 

내가 이 글을 왜 썼냐면 도서관에 맘에드는 여자분이 계신데 오늘 내일 안으로 다가가서 접근해서 친해질 생각임.

그런데 게시판을 둘러보니 여자들은 모르는남자는 무조건 거절한다는 얘기를 봐서 지레 겁먹고 불특정 다수에게 설득하는 글을 보이고 그 분을 설득해달라는 얘기임. 

 

 그래 나 겁쟁이다.^^ ㅋㅋ 멘트 추천 받아요~

    • 글자 크기
헤어진후 (by 애매한 천수국) 누나 (by 빠른 송악)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24 100일 남친선물5 초조한 호두나무 2013.12.09
17623 그대에게 보내는 시 No. 05 센스있는 느릅나무 2012.12.11
17622 오늘 정말 마음에 드는 사람을 봤어요.5 센스있는 까치고들빼기 2017.04.29
17621 소개팅 제의가 들어왔는데 고민입니다5 포근한 만첩해당화 2014.04.29
17620 반짝이 글올리시는분들5 괴로운 애기나리 2013.06.22
17619 .5 슬픈 무스카리 2018.07.04
17618 아직도 말야5 애매한 섬초롱꽃 2017.05.07
17617 진짜 궁금한거 25 개구쟁이 부겐빌레아 2015.04.20
17616 여성분들 질문이요5 황홀한 삼나무 2015.09.06
17615 심리가 궁금합니다5 싸늘한 콜레우스 2019.05.11
17614 [레알피누] 오늘 헤어졌어요5 답답한 벽오동 2013.07.02
17613 여자친구 의욕상실..5 활동적인 노박덩굴 2015.05.28
17612 여자분들이라면5 고고한 개망초 2013.03.31
17611 헤어진후5 애매한 천수국 2015.12.30
테크니컬하게 따져보면 모르는남자는=위험 낙인 찍는 건 오류임.5 저렴한 애기똥풀 2013.07.20
17609 누나5 빠른 송악 2014.12.05
17608 선톡ㅇㅇㅇㅇㅇㅇ5 억울한 콜레우스 2014.11.26
17607 .5 머리좋은 털머위 2018.01.01
17606 앵간하면 자기가 깐 상대방 다시 봐주지는 않죠?5 까다로운 탱자나무 2014.11.18
17605 핳ㅎㅎㅎ 피씨방에서 했다고 한 사람입니다.5 난쟁이 먹넌출 2015.10.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