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러버 연대기 3

글쓴이2019.08.26 20:13조회 수 88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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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

세 번째 매칭녀는 누가봐도 입이 떡 벌어질만한 미인이었다.

부담감이 물밀듯이 밀려왔지만,

일단 만나서 이야기는 나누고 싶었다.

하지만 어림도 없었다. 

 

 

오늘의 교훈.

소개팅도 급이 맞아야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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