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이랑 적당히 친구로만 지냈는데

글쓴이2021.05.29 23:55조회 수 1965댓글 5

    • 글자 크기

몇년간 한 1~2달에 한번정도? 볼 정도로 그냥 적당히 친한 여사친이 있는데 매력있다고 생각했지만 성격적인 측면이 꽤 달라서 많이 친해지진 못했어요

 

원래 그 친구가 제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저번에 봤을때 스타일이 좀 바뀌었는데 그 바뀐모습에 설레더라구요 하루 한번은 생각날 정도로요

 

카톡 연락하는거에서도 그 친구도 저를 적당한 친구정도로만 생각하는것같긴 해요 확실한 용건이나 주제가 없는 톡은 안읽씹되서 묻힐때도 있구요

 

연애대상으로 그 친구를 보는건지 아니면 외로운 때라서 그 친구의 변한 모습에 잠깐 끌린건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냥 친구정도의 사이로 지내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다음달에 볼때 너한테 요즘 끌린다고 솔직하게 얘기해볼까요?

 

어느정도 친해지기 전에 끌렸다면 몇번 대시하고 안되면 포기할텐데 같이 볼때 너무 좋은 친구라 더 조심스럽고 망설여지네요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41123 사개론 하는 여성분들은 다 못생겼나요?8 쌀쌀한 뽕나무 2015.03.11
41122 [레알피누] ..8 빠른 담쟁이덩굴 2015.03.12
41121 키 145~155 했는데12 힘좋은 자두나무 2015.05.01
41120 모쏠2 멍청한 물배추 2015.05.04
41119 특징 적는사람 특징8 청아한 홍초 2015.06.11
41118 여친과의 나이차이3 끌려다니는 민백미꽃 2015.10.03
41117 사랑받고있는데 아닌것같은..4 허약한 노루발 2015.11.15
41116 깨달음을 얻었습니다.3 코피나는 봄맞이꽃 2016.01.17
41115 .14 화사한 박하 2016.11.27
41114 .9 냉정한 돼지풀 2018.05.28
41113 3 점잖은 복숭아나무 2018.09.03
41112 내가 연애를 다시 못하겠는 이유...1 우아한 산오이풀 2019.01.13
41111 왜 늘 같은 이유로 싸우는 걸까요?20 찌질한 개연꽃 2019.02.10
41110 소개팅하는데5 정중한 목련 2019.04.05
41109 [레알피누] 벌받는건가8 발랄한 작살나무 2019.04.12
41108 거절을 카톡으로 하면 성의 없나요?8 안일한 맨드라미 2019.04.19
41107 남자는12 키큰 물매화 2019.06.07
41106 썸남이 곧 시험치는데10 적절한 매화나무 2019.06.08
41105 매일 연락하는 사이3 멍한 마디풀 2020.05.27
41104 인대녀님.....5 뛰어난 솔나리 2012.09.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