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 답답혀...ㅠㅠ

글쓴이2013.11.29 23:59조회 수 1966댓글 25

    • 글자 크기
좋아하게 된지 서너달 됐는데...ㅠㅠ

진짜 제 마음을 너무 몰라주네요....

나름 용기내서 표현한적도 있는데 모르는건지 모르는척 하는건지

나한테 마음이 있는것 같다가도 아닌것 같고...

접으려고 몇번이나 마음먹었는데 잊을만 하면 얼굴보게 되고...ㅠㅠ

며칠전에는 보고있는데 자꾸 웃음이 나와서 혼났네요.

자꾸 점점더 좋아지는것 같아요..

그러다보니까 별거 아닌행동을 보고도 자꾸 날 혹시 좋아하나? 하는 생각들고

그렇다고 그오빠가 인기가 많은 스타일은 아닌데.. 모쏠인데..ㅠㅠ

내가 그렇게 별로인가?하는 생각이 들지만

학교 입학한뒤 지금까지 저한테 관심보인 분들도 네다섯명정도 있는데..

새내기인데 짝사랑이나 하고 있네요...ㅠㅠㅠ

한달남은 스무살이 이렇게 짝사랑으로 지나가나 싶어서ㅠㅠ

그냥 답답한 마음에 주저리주저리 하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ㅠㅠ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고 좋은밤 되세요들ㅎㅎ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24 시험기간인데5 한심한 편도 2015.04.08
17623 .5 청아한 벌노랑이 2014.12.15
17622 여친도 없고 게이도 아닙니다4 푸짐한 붓꽃 2014.06.13
17621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23 억울한 매발톱꽃 2014.04.11
17620 [레알피누] 장거리..23 침울한 뚝새풀 2014.03.22
17619 매칭남아 사진좀 보여줘13 바쁜 가시여뀌 2013.07.24
17618 내가 솔로인이유3 어설픈 눈괴불주머니 2013.04.28
17617 저기...3 처참한 노간주나무 2013.04.25
17616 모임에서 알게된 그녀2 일등 미역줄나무 2013.04.20
17615 사랑앞에 쿨하세요?9 자상한 털진달래 2013.03.25
17614 취업도 하고 연애도...10 무심한 부레옥잠 2012.11.26
17613 인대녀님.....5 뛰어난 솔나리 2012.09.23
17612 매일 연락하는 사이3 멍한 마디풀 2020.05.27
17611 [레알피누] 벌받는건가8 발랄한 작살나무 2019.04.12
17610 왜 늘 같은 이유로 싸우는 걸까요?20 찌질한 개연꽃 2019.02.10
17609 내가 연애를 다시 못하겠는 이유...1 우아한 산오이풀 2019.01.13
17608 [레알피누] 제 눈 쳐다보지 못하고 다니는 여자15 푸짐한 털진득찰 2019.01.11
17607 3 점잖은 복숭아나무 2018.09.03
17606 .9 냉정한 돼지풀 2018.05.28
17605 .14 화사한 박하 2016.11.27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