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분께 고백했습니다

글쓴이2013.12.03 23:56조회 수 3639추천 수 5댓글 34

    • 글자 크기
좋아하는 남자분 속앓이 하다가 오늘 고백하고 좋지만 여자로는 생각해본적없다는 말로 거절당했습니다. 원래 친하던 사이라 내일부터가 걱정되긴 하지만 이미 엎어진 물ㅠㅋㅋ멋지게 고백하진 못했지만 거짓없이 솔직하게 이야기했고 상대분도 솔직하게 이야기해주셔서 후회없이 시원한ㅎㅎ 한동안 설레는 마음 느끼게 해준 남자분께 고맙다 생각하며 친구들한테 말없이 맥주쏘고 집에가는 길입니다. 친구들은 팀 과제땜에 스트레스받아서 맥주사는줄 아네요ㅋㅋ 행복하시길ㅎ글 읽는 분들도 다 행복하시길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924 .4 착실한 마름 2013.05.01
55923 .7 겸연쩍은 노간주나무 2017.07.05
55922 .4 흐뭇한 아까시나무 2017.06.30
55921 .5 억쎈 물억새 2015.11.17
55920 .1 자상한 노루오줌 2015.03.17
55919 .3 찌질한 댕댕이덩굴 2014.04.04
55918 .3 돈많은 돈나무 2016.05.03
55917 .3 까다로운 들메나무 2017.06.30
55916 .6 잉여 부용 2018.04.12
55915 .2 끌려다니는 함박꽃나무 2015.10.23
55914 .3 촉박한 풀솜대 2016.05.16
55913 .39 창백한 구름체꽃 2019.07.20
55912 .6 겸연쩍은 연잎꿩의다리 2015.05.04
55911 .20 초라한 털도깨비바늘 2014.12.15
55910 .11 특이한 붉은서나물 2016.11.08
55909 .9 해맑은 쉽싸리 2017.05.11
55908 .5 무심한 머위 2014.03.07
55907 .8 멋진 개감초 2018.05.05
55906 .1 끌려다니는 신갈나무 2013.06.08
55905 .7 꾸준한 영산홍 2017.11.2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