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보면..

안일한 수련2014.03.20 12:56조회 수 196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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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따고 싶고 그런가요? 전 예쁜 분들봐도 그냥 예쁘네 하고 별 생각도 안들고, 누구 마지막으로 좋아해본적이 새내기 때 딱 한명. 이제 4학년인데 모쏠에 소개팅 받아본 적도 없어요. 받아보려고 한 적도 없고..
친구들은 소개를 받고 만나다보면 좋아져서 사귀게 된다는데, 저는 그게 믿어지지 않네요. 좋아해야 대쉬를 하는데 외모만으로 좋아진다는게 공감이 안되고.. 첫사랑이 담임쌤이었는데 그 때 이후로 누구 진심으로 좋아해본 사람이 새내기 때 그 친구뿐이고 인생에서 2명밖에 없네요. 그 계기도 좀 특별했고.. 그런데 가만히 있는다고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요. 공부하다보면 그냥 생각이 없어지는듯..
첫사랑 추억이 너무 강렬..한게 또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벌써 12년 지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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