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 보면..

글쓴이2014.03.20 12:56조회 수 1964댓글 7

    • 글자 크기
번호 따고 싶고 그런가요? 전 예쁜 분들봐도 그냥 예쁘네 하고 별 생각도 안들고, 누구 마지막으로 좋아해본적이 새내기 때 딱 한명. 이제 4학년인데 모쏠에 소개팅 받아본 적도 없어요. 받아보려고 한 적도 없고..
친구들은 소개를 받고 만나다보면 좋아져서 사귀게 된다는데, 저는 그게 믿어지지 않네요. 좋아해야 대쉬를 하는데 외모만으로 좋아진다는게 공감이 안되고.. 첫사랑이 담임쌤이었는데 그 때 이후로 누구 진심으로 좋아해본 사람이 새내기 때 그 친구뿐이고 인생에서 2명밖에 없네요. 그 계기도 좀 특별했고.. 그런데 가만히 있는다고 무슨 일이 생기지는 않지만요. 공부하다보면 그냥 생각이 없어지는듯..
첫사랑 추억이 너무 강렬..한게 또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벌써 12년 지났는데..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17664 [레알피누] 뭐랄까... 누구를 정말 사랑해주고 싶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은 그런사람을 어떻게 만나시나요?6 늠름한 싸리 2015.04.28
17663 에휴41 난감한 금방동사니 2015.04.28
17662 가끔은9 세련된 수리취 2015.04.05
17661 마이러버 남자체형 마름? 보통?12 착잡한 갯완두 2014.10.26
17660 이별!3 늠름한 쉽싸리 2014.08.08
17659 [레알피누] 여자친구 유학9 살벌한 도꼬마리 2014.06.03
17658 [레알피누] 어떡하죠?10 똑똑한 굴피나무 2013.12.21
17657 [레알피누] 제 욕심일까요...9 화려한 잣나무 2013.11.24
17656 꼭 안아줄게요.3 깜찍한 달래 2013.11.12
17655 대지 이뿌나3 한심한 구슬붕이 2013.06.27
17654 .10 찌질한 대나물 2013.05.14
17653 .2 청아한 한련초 2013.05.07
17652 요새 저만이러케 외로운건가여7 못생긴 각시붓꽃 2013.04.12
17651 나는 연애할 때, 애인의 이런 모습에 울컥했다! 하시는 분!!!3 기쁜 개불알꽃 2013.03.31
17650 마이러버 후기4 머리좋은 졸방제비꽃 2012.09.29
17649 썸남이 곧 시험치는데10 적절한 매화나무 2019.06.08
17648 남자는12 키큰 물매화 2019.06.07
17647 소개팅하는데5 정중한 목련 2019.04.05
17646 여전히 그때 그 사람이 무슨 생각을 했는지 모르겠네요6 다부진 산괴불주머니 2019.01.20
17645 8 활달한 솔새 2018.09.3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