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차있다고 허세부리던 남자 생각나네요

글쓴이2014.04.29 03:54조회 수 1661댓글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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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원 차얘기보다가 생각났어요
어쩌다가 썸을 타게됐는데
처음 같이 밥먹기로한날 데릴러 오겠다고 우기길래
뭔가? 했더니 차끌고왔더군요
만나선 회계사준비한다면서 자기집 돈자랑 비스무리하게 무슨 갑부처럼..온갖 자랑을 개쩔게 하시고ㅋㅋㅋㅋㅋㅋ
와.. 보자마자 너무깨서
집에가면 번호차단해야지 생각하면서ㅋㅋㅋㅋ집앞아서 내리려는데 내리기전에 글쎄 이렇게 말하는거예요
혹시나해서 하는말인데 차는 자기꺼지만 평소에 잘 안타고다니니 괜한 기대 안했으면 좋겠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나ㅅㅂ 나 스쿠터타고다녔었는데
탈 생각 눈꼽만큼도 없었구만!!!!다신 볼 생각도 안했고만!!!!!!..웬말?!?!?!???진짜 기분나빴었네욬..하
여러분도 차있다고 허세쩌는 남자 만나본 적 있으신가옄ㅋㅋ
그분께 한마디 하고싶네요
니기미씹뿡이다!! 니차 별루 좋지도 않던데 돈자랑은 왤케하니 겸손하게좀 살아!! 차보고 만나는 쓰레기녀나 만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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