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한번씩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꼴찌 산국2014.05.23 02:38조회 수 1536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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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들은 정말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진심으로
알고 경청하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제게는 1년남짓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저는 물론 저희끼리 지나가는말로 나중에 결혼하면..?
하고 가정해보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저희관계가
앞으로 어떻게될지 100% 확실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남자친구 부모님과 자주 식사하고 큰 명절
같을땐 전화혹은 문자로라도 인사드리고 작은가족행사(휴가가기)에 참여하며 남자친구가 없더라도 방문하여 살갑게 지내는게 좋겠다는 의견에 쉽게 동의할수가없어요..
남자친구도 남자친구부모님들도 제가 그 댁에 자주
오길 바라시는데.. 좋은의도로 부르시는거겠지만
전 그래도 결혼이 확정된상황도
아닌데 그러기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저희둘사이엔 큰문제가 없는데 자꾸 이런문제로 다퉈서
너무 속상합니다. 제가 너무 융통성이 구는건가요?
남.여학우님들 모든분들의 진심어린 댓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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