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혼란스럽습니다

글쓴이2014.12.04 22:49조회 수 3995추천 수 2댓글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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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 작은 나이도 아닙니다.
그런데 전 모쏠입니다.
주위에 남자라곤 없습니다.
몇 안돼는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스무살땐 그래도 보면 심장이 쿵쾅대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를 마지막으로 심장이 뛴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남자가 제게 큰의미가 있는 사람도 아니구요
두근거리는 마음이 없어진지 너무 오래됫는데 이나이가 되면 다 그런가요
자연스럽게 남자를 알아가고 사랑에 빠지고싶은데 뭘 해야 좋을까요
소개팅은 해봤는데 불편하고 진짜 사랑이 아니라 서로가 장난감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서.. . 좀 그렇더군요
이 외로운 중생의 삶에 한줄기 빛을 내려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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