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롭고 혼란스럽습니다

글쓴이2014.12.04 22:49조회 수 3995추천 수 2댓글 79

    • 글자 크기
24 .. 작은 나이도 아닙니다.
그런데 전 모쏠입니다.
주위에 남자라곤 없습니다.
몇 안돼는 친구들도 마찬가지고요
스무살땐 그래도 보면 심장이 쿵쾅대던 한 남자가 있었는데 그 남자를 마지막으로 심장이 뛴적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남자가 제게 큰의미가 있는 사람도 아니구요
두근거리는 마음이 없어진지 너무 오래됫는데 이나이가 되면 다 그런가요
자연스럽게 남자를 알아가고 사랑에 빠지고싶은데 뭘 해야 좋을까요
소개팅은 해봤는데 불편하고 진짜 사랑이 아니라 서로가 장난감이 되는듯한 느낌이 들었어서.. . 좀 그렇더군요
이 외로운 중생의 삶에 한줄기 빛을 내려주소서!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523 가까워질수록 멀어지는 너에게4 다친 산국 2013.09.14
58522 가장 용감한 사람은..12 깨끗한 가는잎엄나무 2013.09.03
58521 간이고 쓸개고 다퍼주는 타입이었는데 극복함..11 날렵한 줄민둥뫼제비꽃 2019.01.13
58520 간호학과 여신8 깔끔한 우산나물 2014.10.02
58519 감사합니다7 재수없는 봉의꼬리 2013.10.03
58518 감사합니다11 배고픈 히말라야시더 2018.09.05
58517 감성 반말 똥글8 억쎈 미역줄나무 2018.11.20
58516 갑자기 카톡친구 추천에 뜨면 뭐죠?13 고상한 계뇨 2018.11.16
58515 같은 조별과제 남자분한테 선톡해볼까요12 의젓한 설악초 2018.06.14
58514 같은수업 듣는 남자분24 찌질한 회향 2017.10.13
58513 거절하려면 몇번안에 거절하는게 예의일까요?47 냉철한 각시붓꽃 2015.08.05
58512 게시판 항상 보면서 느낀점..7 푸짐한 풍접초 2014.04.22
58511 결혼비용 반반은 무슨 ㅋㅋ8 우수한 마 2013.12.26
58510 결혼하고 싶은 41살 박사과정생51 점잖은 산철쭉 2020.03.22
58509 경험이 없는 남자15 따듯한 자목련 2016.03.17
58508 계속 이렇게 백수면 여친도 떠나겠죠?8 눈부신 박달나무 2014.11.03
58507 계약연애라는거... 어떻게 생각해요?13 눈부신 홑왕원추리 2013.08.03
58506 고민5 청렴한 물푸레나무 2020.11.16
58505 고민이 있습니다.2 초라한 밀 2017.05.08
58504 고민이 있습니다.(약간 난독)16 찬란한 라벤더 2019.01.10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