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은 예쁘기만하면 성형한 것도 상관없나요?

글쓴이2015.01.16 02:50조회 수 4260추천 수 1댓글 38

    • 글자 크기
중학교 동창 중에 성형해서 완전 딴 사람이 된 애가 있는데 걔가 저보고 너는 그 흔한 쌍수, 앞트임 뒷트임도 안하고 뭐했냐곸ㅋㅋㅋㅋㅋ 저는 제 얼굴에 크게 불만도 없고 칼 대는게 무서워서 수술은 커녕 시술도 안 받아봤거든요

그러면서 한다는 말이 요새 같은 때 성형 안 하는 사람이 바보라고ㅎㅎ 눈코는 기본 아니냐던데 제가 이상한가요? 요새 정말 눈코 다 기본으로 하나요? 성형에 관심이 없다보니 어지간히 티나게 한거 아니면 남이 받았는지 안 받았는지도 구분을 못하겠더라구요 학교 다니면서 성형한 티나는 사람 별로 못봤는데..

아무튼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러가서 괜히 기분만 상하고 돌아왔네요ㅋ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5944 .18 처참한 둥근잎나팔꽃 2019.04.11
55943 .8 슬픈 수련 2017.07.06
55942 .7 푸짐한 고로쇠나무 2018.05.26
55941 .20 촉박한 참나리 2014.02.06
55940 .4 무심한 마름 2017.05.11
55939 .15 느린 물아카시아 2017.04.30
55938 .6 추운 개비름 2018.04.01
55937 .6 촉박한 붉나무 2017.10.18
55936 .89 불쌍한 들메나무 2018.04.27
55935 .3 우아한 더덕 2016.09.03
55934 .7 근엄한 분꽃 2018.02.15
55933 .8 유쾌한 흰여로 2015.05.17
55932 .18 귀여운 설악초 2017.04.27
55931 .1 무심한 남산제비꽃 2014.05.01
55930 .20 황송한 딱총나무 2017.07.25
55929 .26 교활한 도라지 2016.10.14
55928 .27 방구쟁이 목련 2016.12.11
55927 .2 흔한 쇠물푸레 2016.09.04
55926 .8 게으른 등대풀 2016.03.08
55925 .26 초라한 자주달개비 2017.09.24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