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185이상이어서 좋은 점

글쓴이2015.01.23 10:02조회 수 1788추천 수 1댓글 62

    • 글자 크기
첫만남 때
멀리서 걸어오는 포스가 짱짱
키 큰데 얼굴 귀염상이어서 호감 폭발

버스정류장에서 내 버스 기다려주는데 남자친구어깨가 시야를 가림
포근포근♥

몸 모든부위가 다 커서 좋음
손잡을때도좋고 얼굴도커서 사진찍을때도 좋음ㅋㅋ

등 너비가 최고
힘들때 기대면 벽에 기댄것 같은 거대함

오래 서서 다리아플 때
남자친구가 한 쪽 다리 직각으로 굽혀주면
간이의자 완성ㅋ

업히거나 매달릴 때 안정감 ㅜ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는
남자친구가 의자에 앉아있으면
제가 그 위에 겹쳐 앉을 때의 포근함♥
애기가 엄마한테 안겨있으면
이런 느낌일듯...포근포근

키가크다고 힘이 다 센건 아니지만
안마받을 때 큰 손이 꾹꾹 눌러주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또 한번 반함ㅋㅋ

이 사람이랑 헤어지면
다시는 이 만큼 좋아하지 못할 것 같아서 정말정말 잘하려구요♥

좋은 사람 놓치고 후회안하도록
열심히 사랑해요 우리♥
    • 글자 크기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58243 혼자 좋아하는거...12 병걸린 땅빈대 2014.12.19
58242 혼자 좋아하는 동기에게 다가가려고 합니당20 적절한 우엉 2013.11.11
58241 혼자 좋아하고5 이상한 졸참나무 2014.09.17
58240 혼자 자취하면서 동물키우는 남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27 의연한 솔나물 2015.09.01
58239 혼자 열공하는 사람 여친있는 확률..21 냉철한 민들레 2016.04.23
58238 혼자 어색한 자리에서 대화법..14 야릇한 고욤나무 2014.10.26
58237 혼자 썸타는 동기 어떡하죠13 촉촉한 산초나무 2017.10.20
58236 혼자 소설속에;;14 청아한 오리나무 2013.06.08
58235 혼자 사는 여자친구집에 가기26 촉박한 쑥 2015.09.04
58234 혼자 반해서 좋아하고있는 여자애가7 창백한 수양버들 2015.03.21
58233 혼자 맥주13 우수한 터리풀 2017.05.08
58232 혼자 노래방 왔는데5 흔한 배롱나무 2016.06.09
58231 혼자 길가다가 번호따 보신분??3 화려한 편도 2017.08.27
58230 혼자 기분 나쁜거2 꾸준한 실유카 2016.10.07
58229 혼자 그랬다는게 슬프네요5 억울한 부들 2015.08.20
58228 혼자 공부하시는분들26 포근한 호두나무 2015.05.24
58227 혼자 계속 좋아하다3 저렴한 좁쌀풀 2014.11.05
58226 혼인신고 2년 후 결혼8 억울한 노각나무 2020.11.24
58225 혼란하다 혼란해5 냉정한 메타세쿼이아 2018.03.19
58224 혼란을 틈타 매칭 성공!4 게으른 개머루 2014.02.09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