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그냥 제생각인데요 여자분들 생각좀

초연한 보리2015.04.25 00:58조회 수 1215댓글 4

    • 글자 크기

전여친 찰때 당시는 그 모든게 다 싫어보이고 해서 깨지고도 한두달 그랬었음

가끔 연락오는것도 지금 내가 진지해 보이지 않는건가 나 무시하나 생각들고 어케든 안좋은거 다 같다붙여서 생각남

 

근데 연락없다가 깨진지 3-4개월 되서 갑자기 문자 왔는데, 나 못잊었는데 아직도 나 싫냐고 하는데

되게 설렘... 연애감정은 애써 눌러서 덜했는데 그냥 나를 아직 사랑하는사람이 있다는게 되게 설렘

그즈음에는 좋았던기억도 가끔 생각났고

 

다른사람 만나고 있던터라 잠깐의 연락 그이상은 안갔지만, 그냥 적어도 그 연락이 난감했지만 싫지는 않았음

 

 

지금은 제가차여가지고 이러저런거 내가 잘해준거든 못해준거든 다 나쁘게 기억하는거 봤는데

구차하게 붙잡기도 해서 더 싫은 기억으로 남았을거같은데

 

한 방학 끝날쯤 되면 좋은기억을 이제야 할라나요?

이제는 붙잡기도 지쳐서 그냥 내가 참 많이 좋아했던 사람이지만 그사람은 나 지금 거부한다 인정하는데

가끔 그럴까 궁금하긴해요 다시 잡고싶기보다 (그때쯤이면 유학가서 어짜피 만날수도 없고)

날 좀 좋게 추억해줄라나? 한번씩 웃으면서 떠올릴라나?

 

아님 걍 한번 똥차는 영원한 똥차일라나.... ㅋㅋㅋㅋㅋ 그냥 자기생각좀요

 

    • 글자 크기
같이 걸을 때 (by 신선한 메밀) 그만 좋아하는 법 없나요 (by 때리고싶은 애기똥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6084 같이 걸을 때19 신선한 메밀 2015.04.23
이건 그냥 제생각인데요 여자분들 생각좀4 초연한 보리 2015.04.25
36082 그만 좋아하는 법 없나요9 때리고싶은 애기똥풀 2015.04.26
36081 [레알피누] 매칭녀님 많이 바쁘신듯6 친근한 큰꽃으아리 2015.11.12
36080 .6 냉철한 더덕 2015.11.18
36079 항상 차여요 너무힘든데 극복법좀요4 화려한 지느러미엉겅퀴 2016.05.05
36078 힘드네요19 예쁜 벽오동 2016.05.16
36077 이사람 이 연애에 대한 확신2 고고한 미국미역취 2016.11.08
36076 .18 깔끔한 꽃다지 2016.12.15
36075 스터디 관심남과 친해지는법 하나씩만9 운좋은 박주가리 2017.10.03
36074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있는 사람에게..!3 부자 연꽃 2017.12.09
36073 .22 정겨운 철쭉 2017.12.15
36072 잃어버린 여자친구 찾습니다7 찌질한 뽀리뱅이 2019.01.04
36071 마이러버 매칭녀16 밝은 동자꽃 2012.10.22
36070 인연은 만드는거라고8 우아한 털쥐손이 2012.11.28
36069 남탕이지만7 훈훈한 고추나무 2013.03.16
36068 키작은여자도6 피곤한 인삼 2013.04.05
36067 잘지내고있나ㅋㅋ3 뛰어난 풍접초 2013.05.22
36066 [레알피누] 인색해보이는 남친11 친숙한 가시오갈피 2013.06.10
36065 도전하세요! 마이러버!6 예쁜 참회나무 2013.10.2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