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씨씬데 잠자리... 음...

화려한 금낭화2015.05.15 10:44조회 수 9536추천 수 1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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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싶어요. 그리고 잘 거 같아요. 전 이 사람이라면 자도 되겠다 싶어서 진지하게 생각중이거든요. 그런데 한 가지 걱정되는게 저흰 소수과 과씨씨입니다... 남친의 친구들 선배들 다 아는 사이죠...
문제는 나중에 혹시나 헤어지게 된다면 퍼질 소문이 걱정인데요 제 에인이 마구 말하고 다닐 그런 남자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술자리에서 선배들이 약간은 강압적으로, 분위기를 몰아가고 동기들이 부추긴다면 어쩔 수 없이 세세하게 이랬다 저랬다 전부 말하진 않아도 "어 우리 잤다" 까지는 말할 수 밖에 없을 사람이거든요 ㅠㅠ 그게 너무 걱정입니다. 아직 군대도 안 다녀온 이 남자... 지금 너무 사랑하지만 현실적으로 언젠가는 헤어질 수 있을텐데... 관계가짐이 너무 고민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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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답답한 꾸지뽕나무) 이렇게 비참하게 모쏠로 사느니 (by 침착한 참개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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