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지적장애3급입니다

글쓴이2015.07.25 16:04조회 수 3172댓글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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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아이큐가 낮습니다

학습능력이 안되니 시험에선 당연히 바닥을 기고있지만
친구들도있고 사회생활은 가능합니다.

그냥 좀 멍청하고 공부를 아예못하는 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습니다

말을 더듬진않고 제대로 말을 할 수있으며 솔직히 지적장애3급이라고 말안하면 일반인으로 보는 분들도 많습니다.

친구들과 온라인게임도 즐기고 합니다.

나중에 장애를 가진아이라고 말하면 몰랐다는 듯이 놀라기도 하더군요.

이게 제 글의 핵심은 아니고.. 남동생이 선천적 장애를 가지고있으니 시댁에선 당연 꺼려하겠죠.

물론 상대방쪽에서 싫다고하면 억지로 밀고나갈 생각은 없습니다

선천적장애인만큼 당연히 걱정되기도 하겠죠. 손주 손녀가 그 장애에 걸릴수도 있는 걱정이 있는거겠죠.

제 가족중에 지적장애가 있다는 사실은 당연 미리 말씀드릴겁니다. 만약 결혼 전제하에 만나게된다면요.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만약 아들 딸이 결혼한다고 신부 신랑을 데리고왔는데, 가족중에 선천적장애가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극구 반대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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