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사친에 대한 마음..ㅠㅠ 뭔가요

정중한 붓꽃2015.09.09 23:20조회 수 1227댓글 9

    • 글자 크기

 

   우선 전 남자이고요 ..

 

    여사친이 있습니다 

 

   같이 시험 준비하면서 알게된친구라 어떤 애인지 잘 알고 있어요

 

    제가 오랫동안 연애를 쉬어서 그런지 

 

   제가 얘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외로운건지를 모르겠어요

  

  단둘이서만 같이 여기저기 간적도 있는데 그때는 정말편하고 같이 여기저기 놀러가고싶고 

 

  비슷한 부분도 참많은 친구라 생각되었어요. 손잡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게 얘가 좋아서 그런지

 

아니면 제가 외로워서 그냥 여자친구가 필요해서 그런지 헷갈려서 결정을 내리기 힘들어서 시도도 못했어요

 

 지금까지 많은 연애를 해본건아니지만 그냥 다 외롭고 여자친구가 만들고 싶어서 만났는데

 

이번에는 여자친구를 만나서 1년이고 2년이고 지나도, 다른여자생각 안날수있는 그런 믿음가고 깊이있는

 

연애를 하고싶다는 생각이 강하거든요. 그래서 함부로 고백도 못하겠고

 

저스스로 계속 고민만 하고있어요. 다른 사람을 만나야하는지 .아니면 몇번더 만날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할지.

(근데 이것도 계속 이 여사친 입장에서는 제가 간보는거 같다고 생각 들수 있다고 생각되서 뭔가 더 미안해져요)

.등등

 

따지고보면, 여자애가 저를 받아줄지 안받아줄지도 확실하지 않은 상황인데, 일단 저는 제 생각이 확실하고, 마음을 정하는

 

거 조차 망설이고 있으니,, 진전이 없어요 

 

저같은 상황이 있으신가요 제가 나이가 좀있어서 (25살) 이제 가벼운 연애를 그만하고 싶답니다. 

 

 

조언좀 부탁드릴게요 ㅠㅠ

    • 글자 크기
더 이상 못 참겠다 (by 신선한 미국나팔꽃) 교양수업 (by 빠른 백목련)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3 똑똑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사랑학개론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6 나약한 달뿌리풀 2013.03.04
35744 ㅠㅠ23 멍청한 갈퀴나물 2013.11.23
35743 깔끔히 잊는 법1 해박한 산오이풀 2014.07.31
35742 [레알피누] 마이러버 할지말지..29 착실한 새박 2014.10.25
35741 마이러버후기3 머리좋은 무화과나무 2014.12.30
35740 연인사이의 믿음9 무거운 헛개나무 2015.02.24
35739 .18 때리고싶은 대추나무 2015.04.07
35738 마이러버 신고14 느린 화살나무 2015.05.02
35737 싫으면 차라리 읽씹이라도 해줘여6 친숙한 자귀풀 2015.05.09
35736 [레알피누] 여성분들 질문15 친숙한 익모초 2015.06.17
35735 더 이상 못 참겠다15 신선한 미국나팔꽃 2015.08.18
여사친에 대한 마음..ㅠㅠ 뭔가요9 정중한 붓꽃 2015.09.09
35733 교양수업10 빠른 백목련 2015.09.29
35732 놓치고 싶지 않은데.. 조언해주세요 ㅠㅠ3 한가한 흰괭이눈 2015.10.05
35731 전 여자친구의 친한 동생이 좋아져버렸어요4 무거운 일본목련 2015.11.02
35730 곧 매칭시간이네요..11 냉정한 대나물 2016.01.06
35729 말럽 키 큰 여성분들도 계시려나20 피로한 개옻나무 2016.03.17
35728 쑥맥4 느린 돈나무 2016.06.14
35727 어떻게 연락하시나요??2 엄격한 하늘타리 2016.11.29
35726 1000일..3 정겨운 투구꽃 2017.02.17
35725 누군가에게 미쳐보고싶다.3 정겨운 미국쑥부쟁이 2017.05.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