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놈 만나라

글쓴이2015.09.14 00:05조회 수 3438추천 수 2댓글 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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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 좋아하는 착한 여자 만날거다.

그리고 나 너가 생각하는 병신 아니다. 배울 거 다 배우고 사랑 다 받으면서 자랐다.

지나친 행동은 미안하다. 왜 계속 나만 사과하는 지 모르지만 사과할 건 사과해야니까 한다.

아량이 넓어야 한다는 엄마 말을 오늘도 마음속으로 새긴다.

미안해라는 말 대신 잘살아라 라는 말이 사과아닌 사과라고 생각할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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