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기숙사에서 살고 싶은 학생이

친숙한 고마리2017.12.27 22:42조회 수 11139추천 수 86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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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되겠습니까...
통학하기엔 멀고 자취하기엔 비용이 부담되는 학생들이 기숙사 생활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잖아요.

솔직히 저는 기숙사 생활을 안해봐서 몰라요. 근데 학교다니면서 느낀 건 기숙사 생활하는 학생들은 참 힘들겠다는 거였어요. 룸메 눈치도 봐야하고 집에서 쓰던 시설도 공공으로 써야하고...

그런데 이렇게 생활하는 학생들의 의견은 수렴하지 않고 과거에도, 현재에도 기숙사 수용 성별을 마음대로 정한 것은 학교 측의 문제라고 봐요.

그러니까 더이상 남녀 편갈라서 싸우지마요. 진짜 언제부터 이렇게 남녀 편가르기가 극대화된 건지 모르겠는데 이제는 진짜 좀 그만 싸웠으면 좋겠어요. 얼굴을 알던 모르던 어쨌든 같은 학교 학생이잖아요...
이번 일을 계기로 해서라도 남녀 편갈라서 싸우는 짓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잘못을 저지르고 책임이 있는 사람을 추궁하고 벌하면 되는거지 우리 끼리 싸울 필요는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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