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가 절 씹어요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2011.08.04 16:17조회 수 5044댓글 12

    • 글자 크기

기숙사에 사는 새내기입니다.

 

두달전쯤에 선배가 지금 중도인데 USB에 영화 2편만

 

담아오라고 문자를 보내더군요.

 

그 날 피곤하기도 하고 저녁이라서 그냥 문자를 씹었습니다.

 

그리고 한 30분쯤 지났나..

 

아뿔싸! 선배가 네이트온을 폰으로 접속해서

(전 컴으로 로그인 되있던 상태)

 

저한테 쪽지를 보내는겁니다.

 

왜 문자를 씹냐고

 

그래서 전 선배보고 못봤다고 죄송하다고 하니

 

선배가 됬다라고 하길래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3~4일 뒤에 선배를 길가다가 맞났는데

 

인사를 드렸는데 씹으셨습니다.

 

그래서 전 그냥 못 봤겠지 싶었는데

 

또 며칠 뒤 과행사에서 만났는데

 

다른 11 친구들한테는 다 인사해주고 반가워해주는데

 

저만 씹고 인사해도 안 받아주더라구요

 

아무래도 그것때문인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 글자 크기
남친때메 답답하다던 글쓴이입니당 (by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컴퓨터를 어떻게 끊을까요 ㅠ (by 우아한 속속이풀)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8093 남자만 보세요 (여성분들 절대 클릭 금지)20 머리나쁜 병꽃나무 2011.07.30
168092 여자친구가 부담됩니다9 다부진 동백나무 2011.07.30
168091 잠을 너무 많이 자요9 코피나는 생강나무 2011.07.30
168090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9 유쾌한 구절초 2011.07.30
168089 세상이 너무 부정적으로 보인다;;;;ㅡㅡ;; 어쩌지;;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1
168088 2학점 짜리 자선 추천 !5 무거운 붉은서나물 2011.07.31
168087 17살 남동생이 집을 나갔어요1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1
168086 오빠가 미워요11 창백한 독말풀 2011.07.31
168085 노래를잘부르고싶어요5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7.31
168084 좋아한다는 감정에 대해..(2)13 착실한 램스이어 2011.08.01
168083 4-2학기이고 전화기 중에 하나인데 15학점 이면,,,,4 한가한 브룬펠시아 2011.08.02
168082 긴가민가 함10 착잡한 금방동사니 2011.08.03
168081 남친이때메 답답함..1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3
168080 여친이때메 답답함..11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3
168079 군대간 남친 기다리는 여자들한테 고한다!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3
168078 몹쓸 군대..ㅠㅠ16 답답한 불두화 2011.08.03
168077 남자들만 너무 나쁜놈 만든다 ㅜ10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4
168076 남친때메 답답하다던 글쓴이입니당8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4
선배가 절 씹어요12 ♥ (부자 가는괴불주머니) 2011.08.04
168074 컴퓨터를 어떻게 끊을까요 ㅠ8 우아한 속속이풀 2011.08.05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