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거야

촉촉한 사위질빵2020.02.19 22:09조회 수 273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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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은 지금껏 나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내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준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어어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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