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타블로 이야기 좀 다시 해보자면.

힘쎈 둥근잎나팔꽃2013.12.23 16:16조회 수 3479댓글 25

    • 글자 크기

타블로가 스탠포드 출신인건 팩트라고 밝혀졌자나요.

근데 애시당초 스탠포드니 뭐니 따져댄게 그 대학이 가기 어려운데 연예인 하면서까지 거기갔다 우와~ 외모짱^^ 공부짱! 오빠~사랑해~


이런 뉘앙스에 대한 반감에서 타블로는 스탠포드 출신이 아니라는 주장이 나타나기 시작된거 같은데...
이게 미국인이 스탠포드 가는 것과 한국사람이 스탠포드 가는 것이 동일하게 어려운 것인지가 궁금하네요.
코스도 뭔가 외국인 전용 코스라면 그닥일거 같거든요.

 

왜냐하면...
솔직히 저 고등학교 때 뒤에서 놀던 애들이 갑자기 고3되서 수능으로 한서삼도 못갈거 같으니까 미국, 일본 명문대 간다고 하고...
미국, 일본 명문대는 공부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자기 합리화적인 소리를 늘어놓는 것을 꽤 봤거든요...

솔직히 걍 반에서 꼴등 비슷하게 맨날 잠만 자던 친구들이었는데...  대충 그런 애들 아시죠?


그리고 제 자신도 과거에 모의고사 점수 안나왔을 때, 북경과기대라고 중국에서 어느정도 알아주는 대학에서 학교에 홍보나와서 좀 알아봤는데...
중국애들은 엄청 어려운데 한국사람들 가는건 걍 그냥저냥인거 같더군요.

뭔 과정인지 기억 안나기는 하지만...

 

그래서 타블로가 밟았다는 과정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아시는 분들 말씀 좀 해주세요~ 

    • 글자 크기
여자 몸매랑 얼굴 (by 엄격한 자작나무) 공무원 공부 (by 도도한 논냉이)

댓글 달기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공지 욕설/반말시 글쓰기 권한 영구 정지10 저렴한 개불알꽃 2019.01.26
공지 식물원 이용규칙 (2018/09/30 최종 업데이트) - 학생회 관련 게시글, 댓글 가능17 흔한 달뿌리풀 2013.03.04
161353 남포동 술집!10 적절한 참꽃마리 2014.06.03
161352 앉은키가 커서 고민입니다8 밝은 박태기나무 2012.11.30
161351 이게 고민일지...ㅋㅋ;3 유별난 개별꽃 2012.02.07
161350 어제 농구장에 조선과잠보고 소리치신 남자3분42 꼴찌 동의나물 2017.03.19
161349 혹시 정신병원? 약 처방 받아보신 분 있나요?ㅜ27 키큰 매듭풀 2018.04.08
161348 부산대 룸카페중에 시간제한 없는곳4 서운한 바랭이 2015.10.31
161347 공대 2학년입니다. 여름방학때 뭘 하면 좋을까요?21 나약한 채송화 2015.07.02
161346 학교에서 자취하면서 강아지 키우시는분?37 끌려다니는 측백나무 2014.04.15
161345 블루원이랑 캘리포니아비치 중에서5 푸짐한 피나물 2013.06.26
161344 약대가 진짜 대단한가요?10 화사한 뻐꾹채 2018.09.24
161343 엘베없는 빌라에 사시는분 택배 어떻게 수령하세요??13 고상한 삼잎국화 2018.09.05
161342 여자 몸매랑 얼굴10 엄격한 자작나무 2014.04.12
이쯤에서 타블로 이야기 좀 다시 해보자면.25 힘쎈 둥근잎나팔꽃 2013.12.23
161340 공무원 공부30 도도한 논냉이 2013.09.22
161339 휴학하면 복학할때 성적장학금 못받나요?4 냉정한 여주 2013.08.19
161338 (장문,3줄요약있음) "알바는 보통 주휴수당 안주잖아요?"13 운좋은 벋은씀바귀 2017.11.21
161337 룸메이트가 샤워를 안해요..15 따듯한 붉은토끼풀 2014.03.20
161336 김봉겸 치과 질문점...7 꾸준한 담배 2016.06.15
161335 허벅지나 종아리에 붕대감고 계신여자분들은..25 재미있는 게발선인장 2016.05.15
161334 여자가 혼밥하는 거 보면 어때요?26 신선한 어저귀 2012.12.03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