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목과 옹호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도도한 이삭여뀌2014.05.23 13:12조회 수 3980추천 수 6댓글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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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과해서 토목이랑 관련없게됐지만


약간은 좀 심하다 싶음


보통 토목과에서 불참자들 강제로 모이게 하는경우는 교수님모시고 하는 학부행사에 아무런 이유없이 안온경우일텐데 (아마 시기를 보아하니 스승의날 행사인듯)


물론 참여하고 말고의 자유의지는 무시한채 강압적으로 오라고 하는건 좀 잘못되었지만...


휴강은 휴강대로 누리고 학부행사엔 가기싫다..? 라는건 좀 억지같음


물론 집합하는게 잘한거라곤 안보지만 무슨 타학교처럼 선배가 기분나빠서 집합시키는 미개한 전통있는거처럼 매도하니깐, 그래도 한때 토목이었던 사람으로 좀 기분이 묘함ㅋㅋ


그래도 1학년일때인 5년전에 비하면 매년 진짜 개선되고있고 지금 당장 없어지진 않겠지만 나아질거라고 봄..


구건설관 써본사람은 알테지만 예전엔 진짜 군대였죠..지금은 말만 집합이고 안온애들보고 학부행사때 왜 안왔냐고 묻고 담부턴 웬만하면 참석해라 라고 하는정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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